제228회 서구의회(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회의록

  • 제3호
  • 대구광역시서구의회사무국


  일  자 : 2021년 6월 17일(목)
  장  소 : 제1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된 안건
1.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서구청장제출)

(10시00분 개의)

○위원장 홍병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8회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주민숙원사업 등을 위해 편성한 예산으로 위원님들께서는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에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 심도 있는 심사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공무원만 참석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서구청장제출) 
○위원장 홍병헌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회의진행 순서는 제안설명, 검토보고, 질의 답변을 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으며 최종적으로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각 부서장의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획예산실장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실장 박해룡   기획예산실장 박해룡입니다.
  평소 우리 서구 발전 및 기획예산실 업무에 관심을 가져주신 홍병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서(안) 
 (별책)

○위원장 홍병헌   기획예산실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총무과장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황두철   총무과장 황두철입니다.
  총무과 소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총무과 소관 및 동행정복지센터 소관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서(안) 
(별책)

○위원장 홍병헌   총무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홍보과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문화홍보과장 한미향입니다.
  문화홍보과 소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서(안) 
 (별책)

○위원장 홍병헌   문화홍보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정민경   평생교육과장 정민경입니다.
  평생교육과 소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서(안) 
 (별책)

○위원장 홍병헌   평생교육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세무과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무과장 안상욱   세무과장 안상욱입니다. 세무과 소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서(안) 
 (별책)

○위원장 홍병헌   세무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회관장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회관장 박미설   문화회관장 박미설입니다.
  문화회관 소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서(안) 
 (별책)

○위원장 홍병헌   문화회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박찬규   전문위원 박찬규입니다.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검토보고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위원장 홍병헌   전문위원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질의와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예산실을 제외한 다른 부서의 공무원들께서는 이석하시고 질의 답변 순서가 되면 오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실장님 답변석에 앉으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님도 동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실 때 예산서 몇 쪽이라고 말씀해 주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세광위원   실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45쪽 예비비가 238억 정도 증액 되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많이 된 이유가 있을까요?
○기획예산실장 박해룡   1차 정례회 때가 되면 예비비가 늘어나는 것은 전년도 예산회계 결산을 하게 됩니다. 결산하고 난 뒤에 남는 금액 이 부분은 일반예비비, 재난예비비 편성을 하는데 일반예비비는 규정상 총액의 1%치를 계상하기 때문에 일반예비비로 편성하지는 않고 재해재난 예비비로 여유자금을 그쪽으로 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세입과 세출은 동일하게 편성을 해야 되는데 세입부분을 다른 사업예산 부분에 반영하고 남는 금액을 재해재난 예비비로 반영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세광위원   예산이 많이 남은 것이네요.
○기획예산실장 박해룡   부족하게 예산을 편성하면 큰 사고가 나는 것이기 때문에 결산을 하게 되면 잉여금이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세광위원   잉여금에서 거의 다 예비비가 편성된 것이네요.
○기획예산실장 박해룡   그렇다고 봅니다.
오세광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병헌   오세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출위원   실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145쪽 국·시비 보조금 반납이 1,047만 원인가 있는데 왜 남겨서 반납 했어요?
○기획예산실장 박해룡   이 부분은 국비나 시비를 받을 때 국가에서 받는 돈이 시에서 교부금, 교부세, 특별교부세, 특별교부금 특별히 붙는 부분이 있습니다. 남은 잔액을 모아서 또 다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에서 바로 오는 일반보조금, 일반 교부세, 교부금 이런 부분의 보조금은 교부직후부터 이자까지 계산해서 남는 잔액은 반환하도록 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국고 보조금 통합관리 지침에 의해서 반환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편성을 했습니다. 반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금액입니다.
김진출위원   그에 맞춰서 다 써버리면 안되나요?
○기획예산실장 박해룡   맞춰서 다 쓰면 좋은데 사업부분은 어느 정도 맞춰 들어갑니다마는 예를 들면 사회복지파트 쪽에 보면 고령층 인구가 많습니다.
  국가에서 지방자치별로 복지수요에  80% 정도를 계상해서 자금을 내려주는데 우리 복지파트 쪽에 계시는 과장님들 부서장님들이 85%정도를 요구를 해서 많이 받아옵니다. 그래서 조금 잔액이 남습니다. 
김진출위원   그리고 노트북은 기획실에서 샀는 것입니까?
○기획예산실장 박해룡   예. 이 부분은 올해도 상생평가에서 14억 8,700만 원이 잡혀 있듯이 우수한 성적으로 교부금을 받았습니다.
  그전년도에는 18억을 받았는데 우리 부서에서 PPT, 프리젠테이션, 시물레이션 연습도 하고 우리 구에서 우수사례는 시로 가서 우수경쟁을 하고 시에서 우수사례로 선정이 되면 중앙부처로 가서 발표도 해야 되는데 발표를 해야 될 적에 노트북이 없어서 옆 계에 빌려 쓰고 했습니다.    
  명색이 상생협력 총괄하는 팀에서 노트북 하나 줘서 빌리지 않고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줬으면 합니다.
김진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병헌   김진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기획예산실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기획예산실장님과 직원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총무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님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실 때 예산서 몇 쪽이라고 말씀해주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출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149쪽 평리2동 자율방범대에 신규 100만 원 잡아놓은 것은 에어컨 달아준 것입니까?
○총무과장 황두철   예.
김진출위원   17개 동 초소에 에어컨이 달려 있습니까? 여기만 없어요?
○총무과장 황두철   예. 이번에 도시재생사업으로 벽면 사업을 하면서 방문초소를 옆으로 옮기면서 하게 되었습니다.
김진출위원   예산하고는 관계 없는데 우리가 예산하고 관리는 다 해주는데 실질적인 것은 경찰서에서 자기들 덕보고 있지요.
○총무과장 황두철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일단은 아시다시피 자율방범대는 보수 없이 주민들한테 봉사하는 단체중에,
김진출위원   보상비를 20만 원씩 주잖아요. 옛날에 자율방범대는 자율적으로 봉사를 많이 했어요. 요즘은 불만 써놓고 근무를 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총무과에서 점검을 한번해 보세요. 감사 때 보고를 하세요. 왜냐하면 보상비를 20만 원씩 주고 자기들 스스로 나는 자율방범대로 동네에 봉사한다 해 놓고는 한 달 내내 한 번도 서는 데가 없이 1/3정도가 그렇다고 보면 됩니다.
○총무과장 황두철   점검을 해보겠습니다.
김진출위원   149쪽 여성휴게실 안마의자라고 신규로 660만 원이 있는데 이것은 무엇입니까?
○총무과장 황두철   우리 여성휴게실이 있는데,
김진출위원   남성 휴게실은 없습니까?
○총무과장 황두철   예.
김진출위원   양성평등 시대에 여성만 있고 남성은 없으면 됩니까?
○총무과장 황두철   아시다시피 청사지은지가 오래 되어서 상당히 협소합니다. 그래서 옛날에 새마을 단체라든가 여러 단체가 다 밖으로 나갔지 않습니까? 행정수요는 많아지고 부서도 많이 늘어났고 남성휴게소는 설치하기가 곤란하고 여성분들은 앞으로 출산문제도 있고 임산부들이 좀 쉴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우리직원들 중에 아픈 직원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이 잠시 와서 쉬었다 갈수 있는 그런 공간인데 의자가 별로 없습니다.
김진출위원   과장님 말씀은 맞는데 실지로 평등하게 봤을 때는 양성평등 시대에 남성도 휴게실을 해주는 것에 대해서 고려해 보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총무과장 황두철   예.
김진출위원   국장님도 계시니까 우리가 의회에서 제의 할게요. 그래야지 남성들도 쉴 기회를 줄 수 있지 흡연실도 안 만들어 줘서 난리지기 는데 휴게실이라도 만들어 줘야지.
○총무과장 황두철   예. 알겠습니다.
김진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병헌   공간이 협소하다고 해서 남자들은 알아서 해라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볼 때 총무과장님 잘 검토를 해 보시는게 어떻겠습니까?
○총무과장 황두철   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남성분들은 여성분들하고 틀려서 숙직실이 있어서 많이 아프다든가 하면 숙직실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위원장 홍병헌   어쨌든 신규사업 이기 때문에 우리 직원들 배려하는 차원에서 본다면 휴게실을 한번 적극 검토해 보심이 어떠신지 부탁하고 싶은 말씀입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황두철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홍병헌   이어서 차금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금영위원   과장님 동료위원님께서 건의도 하시고 지적도 하시고 하셨는데 안마의자, 쉬어가는 의자, 휴게용 의자 용도를 정확하게 해주세요. 안마의자는 어떻고 휴게용 의자는 어떻고 쉬어가는 의자 3개를 정확하게 누가 사용할 것이며 어떤 의도에서 했는가 사게 된 취지를 다시 한 번 간략하게 설명해 보세요.
○총무과장 황두철   예. 안마의자 하고 휴게용 의자는 여성휴게실 안에 설치하는 것입니다.
  여성휴게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에 아픈 직원들이 가서 안마기계가 없고 하니까 불편한게 있어서 그게 있으면 어떻겠냐는 건의가 많이 들어 왔어요. 그래서 설치하는 것이고, 쉬어가는 의자는 동 주민들 불편사항 없는지 일제조사를 총무과에서 한번 해봤습니다. 
  주민들 관내 나가면 위원님들 아시다 시피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길 바닥에 앉아서 삼삼오오 모여 있는 것을 제가 동에 사무장할 때도 많이 봤습니다. 참 보기가 좋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나이 드신 분들이 옛날에 다 고생하신 분들인데 길가에 퍼질러 앉아 계시는 것을 보니 보기 싫어서 이번에 17개 동 전수조사를 해서 의자를 설치 해 줄 수 있는 자리를 조사를 하니까 총 11군데가 나왔는데 우리가 옛날 도시재생사업을 해보면 의자 같은 거 벤치 같은 거 잘못 설치 해 놓으면 시끄럽다는 민원이 많이 생기고 해서 주변에 있는 주민들한테 조사를 다 해 봤어요. 그중에 대다수가 싫다고 해요.  여기는 설치를 원하는 4곳에 설치하려고 한 것입니다. 
차금영위원   동청사 주변에 쉬어가는 의자는 공감을 하는데 안마의자라는 용어 자체부터가 주민들이 이것을 알았을 때 굉장히 거부감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공무원들의 공공복지라든가 그런 차원에서는 좋지만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안마의자 놓고 얼마나 쉬고 활용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것 자체가 굉장히 어떤 시각적으로도 그렇고 부정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니 공무원들이 일하러 와서 잠시 쉰다는 것은 쉴 수는 있지만 안마의자라는 선입견 자체가 굉장히 부정적이더라고 이 부분은 한번 고려를 해보시면 어떻겠습니까?
○총무과장 황두철   용어를 보시면 위원님 말씀처럼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용어를 조금 표현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 꼭 필요합니다. 금액도 그렇게 많지 않고 조금 생각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직원들 중에 아픈 직원들이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병가 낼 정도까지는 아니고 와서 출근해서 일은 하기는 하되, 잠시 가서 쉬어 올 수 있는 그런 거니까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차금영위원   과장님이 계시고 팀장님이 계시는데 안마하고 할 정도로 그런 분위기가 됩니까?
○총무과장 황두철   처음에 얘기 드렸다시피 청사가 다른 구에 비해서 많이 열악하다 보니 직원들 복지를 위해서 했는 시설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다른 구에도 여성휴게실 운영하고 우리 직원들의 입장을 볼 때 다른 구하고 너무 비교된다면서 이런 민원이 어제 아래 일이 아니고 몇 년 전부터 많이 들어왔는데 이번에 큰마음 먹고 위원님들한테 설명드릴 용기를 가지고 한번 올려봤습니다.
차금영위원   500만 원 같으면 최상품을 본거 같은데 과연 구청공무원들이 이런 식으로 예산을 이렇게 써도 되는지 사실은 지금 의문스럽습니다. 필요할 수도 있기는 있지만 필요하다면 간단하게 몇 십 만원 이면 살 수 있는 것도 있는데 저는 이것은 조금 그렇습니다.
○총무과장 황두철   많은 인원들이 사용하는 예를 들자면 헬스장 기구 같은 경우에도 집에 쓰는 것 하고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것은 좋은 것을 사놔야 되지 안 그러면 밧데리 같은 것이 과부하가 걸리고 하거든요. 가정용 하고는 조금 틀립니다.
  다중이 사용하는 안마기라든지 헬스기구 이런 것은 최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이것도 최상은 아니고 중상정도 되는 금액인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니까 과부하가 안 걸리려면 그 정도는 사야 될 것 같아서 견적을 봐서 올렸습니다.  
차금영위원   과장님 하고 국장님 계시는데 이런 말씀드리기는 조금 송구스럽기도 하지만 경기도 이재명 지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고위직이나 아니면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하는 말인 것 같은데 “공무원들 사고가 똑바르면 우리 나라가 바로 선다. 예산도 많이 절감할 수 있다.” 이러시더라고요. 지금 세간에서도 공무원들 맨날 월급 많이 받으면서 먹고 놀고 이런다고 여론 같은 것도 있고 이런데 이런 것 까지 만약 주민들이 알면 굉장히 여론에 몰매를 맞을 것 같다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안마의자, 안마하면 무슨 퇴폐업소 그런 선입견이 들거든요.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공무원들 복지도 좋지만 심사숙고 하셔서 하시는게 어떻겠나 그리고 과연 하부 직원들이 과장님이나 팀장님 있는데 가서 떡하니 이런 거 하고 앉아 있는다고 저는 생각이 안 들거든요. 
○총무과장 황두철   잠시 하고 오니까 용어는 제가 검토해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차금영위원   안마의자에 앉으면 20∼30분 하거든요. 직원들이 일하다가 민원 들어오고 하는데 여유 있게 할 수 있겠어요?
○총무과장 황두철   건강한 직원들은 거기 가겠습니까? 오라고 해도 안 가고 이런데,
○위원장 홍병헌   차 위원님 질의는 충분합니다. 그렇게까지 우려를 안 하셔도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차금영위원   안마의자라는 것이 엄청 부정적이거든요.
○총무과장 황두철   용어를 제가 잘못 정한 것 같습니다.
○자치행정국장 여왕규   제가 한 말씀만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휴게실이 아니고 여성휴게실 이기 때문에 여성휴게실 이용자들이 보면 50대 이상 팀장님 이상들은 가실 일이 많지 않다고 봅니다.
  여성들은 한 달에 한 번씩 몸이 바뀌는 이런 부분도 있고 해서 그렇다고 출근을 매월 그것 때문에 연가를 사용한다든가 이렇게는 못하고 업무적으로 봤을 때 오늘 무슨 일이 있어서 내가 꼭 나가야 되는데 그러지는 못하고  몸이 으스스하고 안 좋다 이럴 경우에 잠시 쉬고 오면 좋겠다. 팀장님한테  조금만 쉬고 오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여성휴게실을 이용하면 안 좋겠나 싶어서 이번에 여직원들 30대, 40대 초반 여성 직원들이 많이 이용할 것 같아서 실제로 요구도 있었고 위원님 중에서 다른데 얘기를 듣고 오셨는지 설치하면 좋겠다는 건의도 해주신 분도 있고 해서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타구에 하는 것도 보고 있습니다마는 조금 더 지켜볼까 하다가 이참에 예산에 편성을 했으니까 위원님들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차금영위원   김진출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남성 휴게실, 우리 의회도 다 같이 설치해줄 의향은 없습니까?
○총무과장 황두철   검토해 보겠습니다. 직원들 건의도 많이 있었지만 결정적인 것은 위원님 중에 다른데 비해서 우리 직원들 복지가 그런 것 같아서 그런 것을 해놓으면 좋을 건데 라고 건의를 하셔가지고 이차에 한 것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김진출위원   안마의자라는 용어가 그러니까 용어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황두철   예. 용어는 제가 생각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홍병헌   오세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세광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10쪽에 긴급재난지원금 환수액이 490만 원이 있는데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총무과장 황두철   작년에 코로나 한참 일 때 정부지원금이 지급 되었는데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으로 지급 되었다가 추가적으로 정부에서 실제 거주하는 데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뀌었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불법 거주자 주민등록은 평리2동으로 되어 있는데 사는 데는 대신동에 산다 그럼 실제 사는 대신동에서 지원금을 받았는데 받은 돈을 정산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 서구 사람이 중구에 받았으니까 뒤에 세출에도 보면 우리 돈 세출로 중구에 주고 중구에 서구사람 돈 준 것은 우리한테 주는 거 우리가 받는 거니까 여기 세입에 들어가 있는 그런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세광위원   구별로 서로 주고받고 하는 것입니까?
○총무과장 황두철   예. 뒤에 보면 세출에도 같은 용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서구 주민인데 다른데서 받은 사람들 돈을 그 지방자치단체에 보내는 것입니다.
오세광위원   그리고 동청사 두 군데 리모델링 하잖아요. 비산2,3동, 비산6동, 지난번에도 잠깐 이야기가 있었는데 일단은 그 동에서 충분한 의견이 수렴된 것이지요? 요구하는 부분은 없나요?
○총무과장 황두철   구체적인 사항은 설계단계에서 설계할 때 이것은 어떻게 하고 저것은 어떻게 하고 의견수렴을 별도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받은 것이고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에 어떻게 하고 이런 것은 전문가들 의견하고 사용하는 실제 행정수요자들 의견도 들어보고 그렇게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세광위원   의견을 충분히 사전에 반영했으면 좋겠고 안마의자는 직원분들 민원이 많습니까?
○총무과장 황두철   오래전부터 많았습니다. 차위원님 말씀처럼 직원들이 하기는 너무 그렇고 해서 그냥 있었는데 위원님 중 한 분이 건의도 들어오시고,
오세광위원   몸이 아프거나 하면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은 있나요?
○총무과장 황두철   예. 작게 있습니다.
오세광위원   그래서 일반적으로 이해는 할 수 있지만 부서에서 싫어한다고 하면 심리적으로 눈치보인다고 해야 되나요? 그런게 있을 것 같거든요.
○총무과장 황두철   여성휴게실이 생긴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멀쩡한 사람이 거기 가는 것은 다른 직원들 보기에도 못가고 어느 누가 봐도 저 직원은 지병을 가지고 있다 그런 직원들이 주로 갑니다.
오세광위원   부서에 여성팀장님 중에 이용하시는 분계십니까?
○총무과장 황두철   우리 부서에 팀장님 분들은 건강해서,
○자치행정국장 여왕규   직원 때 이용하신 분들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세광위원   여기 계시는 분 중 이용하시는 분계십니까?
○자치행정국장 여왕규   여성휴게실이 만들어진지 7년 넘어서 이용을 한 두 번은 해봤을 것입니다.
오세광위원   여론 수렴된 것이 있으면 자료 좀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황두철   어디에 적어 놓은 것은 없습니다.
차금영위원   안마의자 할게 아니고 제가 볼 때는 꼭 쉬고 싶으면 차라리 침대 같은 것을 갔다 놓으면 몸이 안 좋아서 쉬는구나 생각할 수 있는데 안마의자 갔다 놓으면 굉장히 부정적 이거든요. 쉴 수 있는 침대 비슷한 것을 하든지 하세요.
오세광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홍병헌   오세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출위원   과장님 거기에 시간을 너무 많이 뺐는거 같습니다. 150쪽 노후차량 친환경 구입 5,000만 원은 본예산에 있는 것입니까?
○총무과장 황두철   예.
김진출위원   아동학대 현장적용 차량은 1,300만 원 주고 차를 구입할 수 있습니까?
○총무과장 황두철   이것은 지난 연초에 1월 19일 날 사회관련 장관 회의때 특별교부세로 전국에 국비로 한 대씩 주는 것입니다.
  아동학대가 한참 문제 거리가 되었을 때 전 지방자치단체에 한 대씩 주는 것으로 우리 구비는 아닙니다.   
김진출위원   위에 것은 우리가 바꾸는 것이고 5,000만 원짜리는 사는 것이고 1,300만 원짜리는 국비로 구마다 한 대씩 주는 것이고,
○총무과장 황두철   본예산에 있는 것인데 비율이 조금 변경되어 내시가 내려와서 뒤에 보시면 플러스 60만원, 마이너스 23만 원, 37만 원 있지 않습니까? 국비가 60만 원 올랐고 구비하고 시비는 줄었고 그렇습니다.
김진출위원   차는 아직 사지는 안했지요?
○총무과장 황두철   이것은 다 샀습니다.
○위원장 홍병헌   김진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세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세광위원   과장님 전용차량 아동학대 용도가 있을 거 아닙니까?
○총무과장 황두철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할 때 차만 전용으로 놔두면 바로 출동할 수 있는데 차가 없고 이러면 다른 차를 배차 받아서 가고하면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까 정부에서 한 대씩 다 주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오세광위원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정부시책에 따라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이런 경우가 더러 있거든요. 실제로 경우의 수이긴 하지만 1년 내내 없을 수도 있어요. 그러면 차량에 대한 유지비나 운영에 있어서도 해당되는 사안에 대해서 운영한다 해버리면 실효성이 많이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긴급성을 요할 수는 있지만 그런 부분을 감안을 해서 운영하는데 있어서 기존에 있는 차량이 다른 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긴급상황이 발생할 수가 있잖아요. 그럼 그때는 대처할 수 있는 차량이 예비차량으로 있으면 원래 주목적은 이것이지만 또 다른 특별한 경우에나 어디 점검갈 수도 있고 고장 날 수도 있잖아요. 그런 것도 감안하셔서 좀 더 이 목적을 포함해서 효용성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운영하는 부분은 좀 더 효용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황두철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위원장 홍병헌   오세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총무과 소관에 대해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총무과장님, 그리고 직원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동료위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들의 휴식을 위하여 11시10분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0분 회의중지)

               (11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홍병헌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홍보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문화홍보과장님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문화홍보과 소관 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출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55쪽에 와룡산 봄 축제 행사진행이 코로나 때문에 올해 못해서 삭감한 것입니까?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직접적인 행사는 하지는 못했지만 어제도 결산때 말씀드렸듯이 와룡산이 봄이 되면 가장 아름다운 산이지 않습니까? 진달래, 연산홍, 벚꽃이 만개하기 때문에 이런 꽃들이 있다는 것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해야 될 것 같아서 SNS라든지 홍보현수막 이라든지 그런 것을 설치해서 40몇 만원을 지출하였습니다.
  SNS에 참여한 이벤트도 150여명이 참여해서 와룡산 경치 사진을 찍어서 페이스북 이라든지 인스타 그램에 올려서 반응을 보여 주셨습니다.
김진출위원   예를 들어서 1,353만 8,000원을 결과적으로 안 썼는 것인데 결산할 때도 얘기 했지만 코로나 시기에 정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지쳐 있을 때 거리 두기라도 해서 예산 잡힌 것을 썼으면 안 좋았겠나 그러면 우리 구민들이 코로나에 지친 상태를 안 풀어졌겠나 아쉬움이 있습니다.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그때 홍보를 해서 많은 구민과 달서구민 시민들이 와룡산을 다녀갔다는 흔적들이 SNS를 통해서 많이 있었습니다.
김진출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병헌   김진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세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세광위원   156쪽 상리테니스장 인조잔디 교체시설 정비사업 1억 원이 본예산 때 삭감된 내용이었지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예. 맞습니다. 위원님들 다 같이 현장에 다녀가셨습니다.
오세광위원   지금 시급한가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2014년도에인조잔디가 조성되고 인조잔디 수명이 5∼6년 정도 되는데 많이 이용하다 보니까 그때 현장에서도 미끄러움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위원님들 의견을 주시고 해서 기간을 더 연장을 했었었고 특히 얼마 전에 특별교부세 사업비 신청이 있어서 국비로 체육시설에 대한 교체 지원사업을 신청한 상태에 있습니다.
  하지만 재원이 확보가 되면 국비로 재원교체를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아니면 우리 구비로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시설비로 하게 되었습니다. 
오세광위원   전체 해당이 됩니까? 몇 면이지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총 3면입니다.
오세광위원   3면 전체 해당이 됩니까?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예. 그렇습니다.
오세광위원   좀 더 사용하셔도 되지 않나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현장 가보셨을 때 어떤 곳은 침하되어서 물이 고이기도 하고 또 주로 많이 스파이크 받는다든지 이런 곳에는 많이 달아서 미끄럼도 발생하고 얼마 전에도 이용하시는 동호인이 미끄러워서 넘어졌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특히 코로나 시대에 야외생활체육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서 안전대책은 시급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세광위원   그리고 관광명소화 사업 지금 3억 원 들여서 짓는 중이지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예.
오세광위원   시설비가 8,000만 원 이고 공공미술 작품 구입비가 2억 2,000만 원이고 홍보물까지 같이 포함되어 있네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홍보물은 저희들이 매년 실시하는 대구시 상생평가 분야에 관광분야가 있습니다.
  서구가 관광지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적극적으로 관광명소화 시키므로 인해서 시로부터 우수한 지자체로 평가받아서 상사업비를 지원 받았습니다. 
  상사업비로 올해 사용할 홍보기념품 제작이라든지 이런데 활용하고자 계상하게 되었습니다.
오세광위원   조형물 설치에 있어서 조금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서대구역사가 조성이 되면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조형물을 분수대나 이런 것을 시설하면 좋겠다고 해서 시에 건의를 했잖아요. 건의된 내용이 어떻게 해서 이현공원에 그리팅맨이 되게 되었는지 그 경위를 이야기 해주세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당초에 서대구역사 개통을 준비하면서 위원님 말씀처럼 서구의 랜드마크가 될 조형물을 설치하자는 여러 의견들이 나왔고 장소도 서구관문 도로인 곳에 설치를 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술작가와 현장을 방문한 결과 관문도로는 위원님 아시다시피 차량진입이 되게 복잡하고 주변에 시설물들이 많이 건립되어 있어서 조형물을 온전하게 감상하기에는 환경이 여의치가 않아서 거기보다는 이현공원을 찾는 예술을 관광하기 위해서 힐링 하러 오는 구민들에게 좀 더 문화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는 이현공원이 합당하지 않을까 해서 심의위원회도 개최할 때 그런 의견들이 많아서 장소를 이쪽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오세광위원   심의위원회에서 다루는 내용은 장소 선정입니까?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장소선정도 있었고 작품에 대한 크기라든지 방향 색상, 그 외에 위원님들이 서구에 문화, 조형물 이라든지 이쪽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어떠한 의견들이 있었으면 좋겠냐는 그런 내용도 있었습니다.
오세광위원   그리팅맨을 결정하게 된 과정은 어떻게 되었어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처음에 자료드린 바와 같이 2020년 하반기부터 도시공원과, 도시재생과에서 우리 서구를 재생시키고 공원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조형물이 어떤 것이 있을 것인지 회의를 통해서 거론된 것 중에 그리팅맨도 있었고 다른 창작 예술품도 있었지만 그중에 우리 서구의 슬로건인 더 많은 배려, 함께하는 서구와 이 작품의 의미가 이웃간에, 민족간에, 인류간에 서로 다른 문화가 교류하고 배려하자는 그런 의미를 갖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이 작품이 우리 서구의 슬로건과 맞게끔 일맥상통해서 우리 구민들에게 상징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작품에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세광위원   더 많은 배려인데 함께하는 서구지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예.
오세광위원   더 많은 배려를 하려면 대상자들에 대한 의견이 반영이 되어야지 배려라는게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구청에서 부서에서 생각하는 그런 의견으로 추진하는데 있어서 좀 적극적인 추진이 있었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 과정에 말 그대로 배려를 받는 주민의 입장에서 필요로 한지 어떤 작품을 선호를 하는지 또 주민의 대표인 의회에 그런 과정이 부족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결정된 사안을 놓고 우리가 내용을 전해 들었고 또 심의위원회에서도 그리팅맨이 결정된 상태에서 거기에 따른 시설위치나 그런게 되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의견이 반영되었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 의견이 제대로 반영이 안 되었고 숙의과정이 많이 부족했던 거 같은데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위원님 말씀처럼 어떤 구정책 사업을 함에 있어서 여러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을 하고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의 의견도 반영되고 이런 것도 좋은 사항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특히나 주민의 경제권이라든지 생활권에 침해를 받는 사항은 분명히 그런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야 하는게 맞겠지만 공공예술 작품이라서 그런 과정이 없어야 된다고는 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 구에서 어떤 주민들에게 문화적으로 선사할 수 있는 것을 어떤 숙의과정은 또 우리 주민의 대표이신 구의원님들의 의견으로서 심의위원회에 들어오실 때 그때 의견으로도 반영되어도 충분히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서 위원님 만큼의 숙의과정을 거치지 못한 것은 양해를 바라겠습니다.   
오세광위원   서구의 랜드마크를 만든다고 하는데 실제로 랜드마크가 우리 의결기관이 의회에서 충분히 논의가 되고 의견수렴이 된 이후에 그게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정이 된 상황을 놓고 우리가 이해를 하려고 하지만 설사 이해를 한다 하더라도 과정에서 절차상 미흡함이 많았다고 생각하고 정말 어려운 시기에 이런 사업을 놓고 일부 주민들은 좋은 것을 설치를 한다고 하니까 건의도 있다고 하셨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은 얼마나 공감이 될까하는 의문이 들거든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미술 작품 이라는게 보는 입장에 따라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문화에 대한 이해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분은 좋은 작품을 가지고도 혹평이 될 수도 있고 어떤 분들은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작품을 아주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듯이 이 그리팅맨에 대해서 저희들이 100프로의 주민이 만족 했다고 해서 설치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 예술품을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또 이 작품을 가지고,
오세광위원   말씀 중에 예술품을 보는 시각은 다양할 수가 있습니다. 근데 우리가 시에 건의할 때도 광장에 조성하려고 했는데 역사광장을 조성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이유가 있어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꼭 그 이유는 아니었습니다. 서대구역사 광장에 설립하는 것은 역사를 건립하는 시의 역세권개발과 라든지 철도과에서 추진할 역할들이 있을 것이고 서구 이현공원은 서구 것만의 행정구역 안에서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관광화 시킬 의무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먼저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오세광위원   원통형으로 합니까? 컷팅형으로 합니까?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컷팅형으로 이루어집니다.
오세광위원   저는 개인적으로는 원통형이 나아 보이는데 결정이 다된 상태에서 심의위원회도 들어가고 우리 의회에도 이게 올라왔어요. 그게 지금 지적되어야 될 사항이라고 봅니다.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처음에 우리가 예산이 확정되고 나서 제일 먼저 보고를 드린 데가 의회입니다. 그때 우리 상임위원회 위원님들 다 일일이 제가 뵈면서 안을 가지고 말씀도 드리고 했습니다.
오세광위원   보고 되었다고 하시는데 그리팅맨이 결정된 상태에서 보고가 되었다는 것이잖아요. 우리가 다른 것을 요구하면 그때 변경될 가능성이 있었어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변경을 시킨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는 것은 맞습니다. 저희들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검토 되었는데,
오세광위원   그러니까 시설물이 들어서고 안 들어서고는 찬반 의견도 있고 제 개인적으로는 좋은 시설물이 들어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그리팅맨은 결정된 상태에서 의회에 왔고 또 여러 가지 주민의견 수렴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큰 작품으로 인해서 기존에 예술인들 지원 사업을 했던 작품들에 작품성이 좀 바랠 수도 있다 그런 의견도 일부 있는 것 같고 하여튼 그 과정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위원님 말씀 충분히 이해하고 주민들의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고 해서 우리가 또 고유에 유명한 이런 작품들을 설치하지 않으므로 해서 이러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권도 때로는 우리가 지원해줘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오세광위원   그러니까 사업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부서의 입장이 있을텐데 주민의견이나 의회에 사전 의견을 충분히 수렴 안 되었다는 것을 제가 지적을 드리고 싶습니다.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그 부분에 미약한 것은 저도 인정하겠습니다.
오세광위원   처음에 사업제안 하셨을 때는 그린웨이 이야기가 있었잖아요. 그린웨이는 장소상 너무 비좁고 아니다 라고 제가 강력하게 반대 의견을 냈던 것을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에 그리팅맨이 결정된 상태에서 그때만 하더라도 장소에 대한 문제 논의였던 것 같고,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오세광위원   그리팅맨에 대한 것이잖아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작품선정은 그리팅맨으로 중지를 모았지만 장소는 이현공원이 될 수도 있고 그린웨이 쪽도 그 외 제3의 장소를,
오세광위원   중지를 모았다고 하셨는데 그 중지에 우리 의회가 소외되어 있고 주민이 제대로 참여가 안 되었다는 것을 제가 지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병헌   오세광 위원님 좋은 것을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수고 하셨고 다음은 차금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금영위원   과장님 오세광 위원님 질의하신 부분에 제가 추가로 질의할 부분이 있는데 공공조형물에 대한 조례를 봤거든요. [제6조]에 부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제6조]가 국난극복과 국권수호에 대한 공헌도 및 지역의 정체성과의 부합, 정치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기술 등의 진흥, 발전에 대한 기여도, 대상 인물이나 사실에 대한 지역주민 공감도 이 부분은 결여되어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공공의 가치 구현과 도시경관 조화 및 장소의 적합성, 규격 및 설치 부지 면적의 적정성, 내구성 및 안정성 확보 6번 정도나 부합하는지 몰라도 그 외는 나는 전부 그리팅맨 하고는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그날 심의위원회에 참석하신 조영순 의원님께서 공공조형물 조례에 대해서 발의하셨고 거기에 대한 의견도 내 주셨는데 의원님 말씀하신 위치라든지 안정도에 대해서는 확보가 되어 있는 상황인데 우려 하시는게 주민들 간에 공감대 형성이라고 하셨는데 우리 서구에 조형물들은 분수대만 다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예술작품으로 조형물 설치한 것은 지금이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처럼 이런 조형물들이 주민들의 숙의 과정을 거쳐서 긍정적인 방향 아니면 새로운 좋은 방향을 도출 하는 것도 참 중요한 것은 맞습니다. 
  어떤 행정업무에 있어서 모든 것들을 주민숙의 과정을 거치고 여론을 참작한다는 것이 주민의 대표성을 다 100% 가졌냐고도, 
차금영위원   그러나 공무원들의 의견만 주민의 의견이라고 생각합니까? 주민의 의견들 그게 전부 아니라고 생각하면은 이것은 공무원들이 정한 것이잖아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주민의 의견들을 우리가 100% 다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주민숙의 과정들이 때로는 생략된 경우도 있어서 그런 과정은 제가 미흡하다고도,
차금영위원   굉장히 논란의 소지가 많거든요. 달서구에 200년 거기도 계속 논란이 되는 거 알고 계시지요. 지금 10명 이상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한사람도 긍정적인 사람이 없고 전부 부정적 이드라고요. 나중에 철거하라고 민원이 들어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저도 이러한 사례들이 세계적으로도 있는데 우리가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여기고 있는 파리의 에펠탑 조차도 도정될 때 철거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주민들에게 흉물이라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파리의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고 세계적으로 에펠탑에 가서 보고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까?     
차금영위원   그것은 비교 자체가 틀립니다. 이것은 혐오스럽다 그리고 조형물이 좀 작으면 그나마 낫겠습니다. 7m면 어마 어마 하게 높은 건데 사람 나체 형상을 조각화 하는 것인데 예술에 대한 조예가 깊거나 이런 사람이 그 의미를 알지만 대다수 90% 이상이 부정적 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것을 심도 있게 해야지 그리고 이 사업이 성립전 예산으로 이렇게 시급성을 요하는 것입니까?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작품이 제작되는 기간도 필요하고,
차금영위원   서대구역사를 기준으로 해서 처음에 얘기가 된 거 같은데 서대구역사는 공원이라든가 그런 것이 아직도 멀었는데 거기에 기준해서 하면서 시급하게 본예산도 아닌 추경에 이렇게 해야 될 만큼 그렇게 시급한 문제인가 그것도 지적하고 싶고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분명히 나중에 문제 됩니다.
  그리고 심의위원회를 얘기했지만 그리팅맨이란 작품을 선정해 놓고 거기에 대해서 어디에 설치할 것인가 이것만 가지고 심의위원회를 한 것 같드라고요 이 작품이 서구에 어디 필요한가? 아닌가? 또 좋은가 주민들의 호응이 어떠한가? 작품자체를 선정하기 위해서 심의를 한게 아니고 작품을 선정해 놓고 어디에 설치할 것인가 이것만 가지고 심의위원회를 열었는 거 같드라고요 조영순 의원님의 말씀에 의하면 그러면,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타 구에도 많은 조형물이 지어지고 있어서 어떤 심의과정을 거치는지 저희들도 한번 참고를 하려고 했었는데 행정절차나 시간 작품의 건립까지 기간 이런 소요를 따져 봤을 때 그 안에서 하겠다는 안을 가지고 심의위원회, 디자인위원회 등 제안을 해서 이 작품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이걸 보완해서 어떻게 작품을 제작해야 되는지, 주민들의 숙의과정이 있었냐 없었냐를 거론하지는 않는데 제가 거론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위원님 말씀처럼 그런 숙의과정이 없었던 것은 저희들도 그게 꼭,
차금영위원   심의기준 건립대상 조례에 나와 있는데 이것을 무시하고 그냥 일방적으로 딱 지정을 해 놓고서 어디에 설치하는가 이것을 가지고 심의한다고 하면 그리고 내가 보니까 분수 같은 것 하나도 다 심의를 해야 되는데 전부 생략하고,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공공디자인 조성에 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올 하반기부터는 그렇게 진행될,
차금영위원   조례가 몇 년 전에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태까지 분수하나 하는 것도,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공공조형물에 대한 것은 기존에 분수하고는 별개의 것이었습니다.
차금영위원   분수도 조형물에 들어가 심의할 수 있도록 조례가 그렇게 되어 있네요. 여태까지 하나도 안 했다는 얘기잖아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그것은 별도로 공공디자인 조성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맞게끔 되어 있고 이것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조례에 보면 동상이라든지 외부에서의 민간에서 우리 행정구역 안에 이러한 조형물 설치하고자 제안이 들어왔을 때 우리가 심의위원회를 거쳐서 하고 있고 심의위원회가 있는 이유도 바로 그런 것입니다.
차금영위원   그리팅맨을 하자고 제일 처음에 건의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오세광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서대구역사가 개통되면서 서구상징물로 무엇이 필요할 것인가 그때 부서마다 의견 냈을 때 나왔던 작품들이 여러 개 있습니다. 우리 슬로건과 서대구역사를 통해서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을 맞이할 때 가장 필요한 적절한,
차금영위원   그러면 관문인 서대구역사 인근에 세우든지 해야지 협소한 공원에다 나는 이것을 전혀 아니라고 보거든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작품이 가지는 장소에 의미도 중요하지만 그 주변 환경도,
차금영위원   본 취지가 서대구역사 건립과 동시에 주민들이 우리 서구에 들어올 때 서대구역사 인사하는 그런 차원에서 그런 취지가 그거잖아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이 작품이 그 취지에서 건립은 되지만 위치가 꼭 서대구역사여야지만 주민들,
차금영위원   공원을 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는 거지 이것은 서대구역사 지나가는 사람 이용하는 사람들의 취지하고는 안 맞잖아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서대구역사가 건립이 되면 우리 서구에 상징물로 무엇을 세울까 서대구역사 개통도 중요한 의미이지만 개통과 더불어서 찾는 외지인들에게 우리의 서구의 상징물을 무엇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
차금영위원   제가 봤을 때 IC에서 내려오는 현재 조형물 하나 설치되어 있는 위치로 보면 거기가 제일 맞다고 봐요. 그렇지만 이 작품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상징으로 다른 것을 할 수는 있지만,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위원님 말씀처럼 서대구역세권은 계속 개발될 것입니다. 많은 작품들이 채워져야 할 공간들입니다. 그래서 그리팅맨도 이현공원에서 우리 서구만의 상징물이 될 수도 있고 또 역세권 나름대로의 다른,
차금영위원   그리팅맨이 그린웨이에 세워진다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그리팅맨 같은 것은 상징성은 되지만 다른 연천군이나 이런데 것을 보면 아주 넓은 광장이랄까 아주 큰 그런데 녹색이 우거진 그런 공간에 이런 것을 갖다 세우는데, 우리는 7m나 되는 것을 거기다 세우면 굉장히 혐오스럽고 아마 민원이 계속 제기될 것이라고 보거든요. 아니면 축소를 좀 하든지 작게 차라리 소형으로 해서 아기자기 하게 해 놓으면 그런 것은 혹시나 몰라도 공원이라는 것은 자연그대로를 살리고 꽃을 심고 나무를 심어야지, 거기다 자꾸 조각을 하고 인조 뭐를 세우고 인위적으로 돌을 갖다 놓고 오히려 자연이 훼손되고 퇴색되거든요. 우리 그린웨이 하고 이현공원은 그대로 잘 살려서 예쁜 꽃을 더 심고, 나무를 심고 자꾸 거기다가 조각 같은 것을 하고 해서는 오히려 훼손시키는 것입니다.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위원님 말씀도 맞습니다. 그런데 요즘 조경사업에 보면 앞서 제가 책상위에 엽서하나 놔 둔게 있는데 저희들이 2020년에 공공프로젝트를 통해서 4억이 국비를 지원받아서 21개의 조각예술품을 설치해 두었습니다.
  지금 이것으로 인해서 SNS에 홍보도 많이 되고 있고 주민들이 왔을 때 그냥 단순히 자연만 관람해 가는 것도 좋은 효과가 있지만 이러한 조각품을 보면서 또 다른 문화적인 향유을 느끼고 가는 구민들도 많습니다. 
차금영위원   조각품 같은 것은 소형으로 아기자기 하게 어울릴 수도 있고 그런데 이 그리팅맨 만큼은 거기에 아니라는 거지요. 내가 봤을 때, 예산도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요,
○위원장 홍병헌   국장님 보충답변 하시겠습니까?
○자치행정국장 여왕규   1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세광 위원님 하고 우리 차금영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달서구 예도 있고 하다 보니까 우리 구도 이런 어떤 조형물을 설치 해가지고 입방아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해야 되겠다는 그런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요. 다만 예술작품이라는 것은 보는 어떤 각도에 따라서 굉장한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이것을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 할 때는 어떤 공원이나 설치할 때는 예를 들어 자연작품 쉽게 말해서 조각 작품이라도 소규모 자연작품 동물 이 정도까지는 괜찮은데 특히 우리 사람을 형상화 한 이런 조각 작품은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더 크기도 거기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것이 논쟁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그게 호불호가 갈린다는 얘긴데 우리 이현공원에 과연 그리팅맨을 설치하는게 맞는냐 맞지 않느냐 이 부분은 이게 좋고 나쁨을 떠나서 사람에 따라서 보는 각도에 따라서 너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을 여기서 결정을 지어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보니까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도 하고 했습니다마는 거기에서 나오는 대체적인 얘기는 괜찮다는 얘기였습니다. 
  다만 방향을 어디에 설치할 것인가 이런 부분을 조금 얘기해 주신 분도 있고, 저도 그날 현장에 있었습니다마는 그날 그린웨이도 몇 군데 가보고 이현공원도 가보고 해서 모아진 결론은 그린웨이 보다는 이현공원이 낫겠다 이현공원도 위치를 봤을 때는 올라가다가 지금 테크 있는 그 부분쯤이 제일 안 맞겠느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잔디광장에서 바라봤을 때 상당히 상징성도 있고 잘 돋보일 것이다라는 얘기를 주셨고 그러다 보니까 공공조형물 건립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날 특별히 다른 어떤 반대의견이라든가 이런 것을 주신분이 사실 없었습니다. 
  물론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그만큼의 어떤 고민을 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마는 그래도 이 부분을 어떻게 할까 걱정 했는 색상, 컷팅으로 할 것이냐 그냥 원형그대로 할 것인가를 할 때 지금 걱정하시는 그 부분 선정성 때문에 이 부분을 컷팅으로 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라는 말씀을 주신분도 있어서 그것을 감안을 해서 이번에 추진하는 것은 조금 100% 다 공감하는 부분이 되면 좋겠지만 조금은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 것은 사실을 인정하지 않습니까? 부서장이 인정하니까 그걸 한번 감안해 주셔가지고 이번에 한번 저희들 믿고 한번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금영위원   지금 공정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있습니까?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작품을 컷팅하기 위해서 작가가 어떤 면을 깍고 조각 조각을 다 붙여야 되니까 설계 중에 있는 것입니다.
차금영위원   그러면 성립전 예산이기 때문에 쉽게 말하면 계약금이랄까 이런 것을 간 상태일 거잖아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예. 그렇습니다.
차금영위원   몇 프로 정도가 있습니까?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선급금으로 70% 지급가능해서 70% 지급되어 있습니다.
차금영위원   그러면 이것은 변경할 수도 없고 예산은 이미 다 집행된 상태고 그런데 주민들의 의견도 아직 정확하게 나오지 않는, 엄청 여론이 안 좋은 그런걸 갔다가 일방적으로 예산을 이거 언론에서 벌써 주목했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 계속해서 논란이 될 거라고 보거든요. 아마 제가 봤을 때 축소를 하든지 그렇게라도 해야지 이거 그대로 해놓으면 나중에 철거하라는 요구가 있을 때는 어떻게 할 겁니까?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국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예술작품에 대한 의견들이 다양하지 않습니까? 계속 말씀도 드렸지만,
차금영위원   다양해도 혐오스럽잖아요, 열에 열사람 다 그러더라고 저게 뭐하는 짓이냐고,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인체에 관한 작품들도 아주 좋은 반응이 있는 것도 많습니다.
○위원장 홍병헌   과장님 그리팅맨과 관련해서 다루어야 될 것은 뒤로 미루고 심도 있게 보시고 김진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출위원   심의위원회는 어느 분들이 들어가 심의를 합니까?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주민대표로 해서 구의회 의원님 한 분 들어오셨고, 그리고 이게 조형물이기 때문에 대학교 전문가 교수님, 대구시립 미술관에서 미술작품들을 대하니까 대구시립 미술 관계자분 이렇게 들어왔었습니다. 총 아홉 분입니다.
김진출위원   아홉 분으로 구성되었는데 내가 묻고 싶은 것은 심의과정에 예를 들어서 오세광 부위원장이나 차위원이 얘기하는 이런 것도 논란이 되어 얘기 안 나왔어요? 우리 의원이 대신 들어갔다면서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의원님도 그런 이야기는 없으셨고 조영순 의원님께서도 이러한 문화적인 높은 작품들이 우리 서구에 들어선다면 우리 구민들에게 문화적인 컬리티를 올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겠나 이번 기회를 통해서 꼭 이 작품으로 끝나지 말고 앞으로도 우리 서구 주변 곳곳에 많은 예술품들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첨부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차금영위원   근데 제가 듣는 것 하고는 또 반대로 얘기를 하시네,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의원님이 두 번이나,
차금영위원   이미 이것을 다 설정해 놓고서는 설치를 어디 할 것인가 이것만 현장에 가서 봤다고 그러시던데 이 작품에 대한 어떤 평가 같은 것을 했다는 소리를 제가 못 들었거든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그러니까 이 작품안을 심의위원회에 상정했을 때 우리 심의위원들께서는 이 작품이 나빠서 안 된다는 의견을 주시지 않았고 이 작품이 어떤 위치라든지 색상에 대해서,
차금영위원   이미 다 선정된 상태에서 위치만 보러 갔으니까 심의위원들은 그렇게 밖에 말할 수가 없지요.
김진출위원   차 위원님 제가 질의 시간입니다.
차금영위원   이것을 할까 말까를 심의를 해야 되는데,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근데 모든 심의위원들은 이런 형상으로 이루어지고,
김진출위원   그래서 우리가 논란이 될 수 있는 방안이 뭔가 하면 심의를 할 때 이미 작품을 다 선정하고 장소만 했으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고, 작품과 어디 할 것이냐 장소를 선정하는 그런 모든 것을 같이 심의하는 것 아닙니까?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예. 맞습니다.
김진출위원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이 작품자체를 우리가 논할 수는 없어요.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를 뿐더러 또 잘못하면 작가를 모독할 수도 있는 그런 발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할 수는 없는데 그래서 우리가 얘기하는 것은 심의위원회에서 어떻게 결정 했느냐에 따라서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심의위원회 누구 누구 들어갔느냐고 물어 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어느 작가가 자기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을 것이고 또 전체적인 우리가 얘기하는 것은 왜 주민의 의견도 안 물어보고 우리 의원 의견도 안 물어보고 이런 작품을 선정했느냐는 것이지 어느 작가의 작품이 잘못 되었다 논할 수가 없습니다. 
  그에 대한 것을 명확히 해줘야지 이것가지고 논란을 부려서 예산을 하루 종일 할 수는 없어요. 아시겠지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제가 한 번 더 말씀을 드릴까요?
○위원장 홍병헌   이 사업과 관련해서는 좀 더 시간을 할애해서 하든지, 아니면 이것을 가지고 온종일 할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차금영위원   아니 하루 종일 해도 결론을 내야 됩니다.
○위원장 홍병헌   시간을 얼마를 드리면 됩니까? 다른 것은 안 짚을 랍니까? 문화홍보과에도 그리팅맨 이 사업뿐만 아니고 다른 것도 있기 때문에 벌서 한 시간이 경과되어 가고 있어요. 한 가지만 너무 집중하다 보니까 다른 일은 진행을 못하니까 그런 염려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을 좀 더 뒤로 보류시켜 놓고 오늘 늦은 시간까지 라도 좋습니다마는 다른 것부터 정리를 하고 시작하는게 어떻겠습니까?  
오세광위원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 좀 더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요. 성립전 예산이 언제 결정이 되었어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3월 말쯤에 예산이 내려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세광위원   내려왔다는 말은 늦어도 3월에는 이 작품에 대한 이 사업에 대한 것에 시에 건의가 된 상태잖아요. 벌써 그리팅맨으로 결정이 나서 이 사업이 올라가 있어요 안이 그러니까 그리팅맨이 안되게 할 수가 없어요. 지금까지 절차와 방법에 따라서는 벌써 70%가 지급되었다고 하는 것은 부서에서는 다 결정된 상태에서 심의위원회는 형식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심의위원회가 다양한 의견을 낼 수가 있는데 그러니까 그분들도 알지요. 우리 공무원들도 당연직으로 들어가 있고 이게 예산이 성립전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이 사업을 반드시 해야 되고 이 작품에 대해서 건의가 올라온 제한된 범위 내에서의 것이지 근본적으로 이 작품이 아니고 다른 작품을 해야 된다고 할 수 없는 구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적어도 서구역사가 조성이 되고 랜드마크를 위한 그런 상징성 있는 조형물 3억이나 되는 예산을 투입하는데 사전에 의회에 의견을 전혀 반영이 안 되었다 또 심의위원회에 속한 의원까지도 심의위원회 들어가서 보니까 이게 그전에서도 설명이 있었지만 다 결정된 상태에서 더 이상 무슨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자기 혼자 이거 못해 해 버리면 안 될 수 있는게 아니고 또 그 작품 내에서도 이야기 있었듯이 다양한 의견이 있기 때문에 공원을 아름답게 작품이 만들어 지면 좋겠다이지 이런 절차와 과정상에서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지금 제도고 시스템이에요. 우리 공론화위원회 조례도 진행중에 있습니다마는 적어도 부서에서도 충분히 사업진행에 대해서 지금까지 해 왔던 다른 구도 그렇게 해왔다고 이야기는 하시는데 적어도 서구랜드마크고 서대구 역사 그렇게 몇 년 동안 바래서 하는 연관된 사업이라고 상징성 있는 조형물 이라고 한다면 사전에 충분히 그리팅맨 외에 적어도 두 세 가지는 안이 올라와야 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서 그 과정에 그리팅맨이 결정된 사항도 어느 정도 인지를 했으면 이렇게 까지는 우리가 따질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당초에 위원님들께 보고 드릴 때도 이러한 그리팅맨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을 때 의원님들께서는 결정되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때도 이 그리팅맨에 대해서 바로 그 자리에서 저희들에게 이 이야기는 없었었고 또 이주한 의원님께서도 우리 이현공원에 작은 작품은 상징성이 결여되니 큰 작품이 들어왔으면 좋겠다고도 말씀을 하셨고 또 저희들이 진행과정에서도 심의위원회가 끝나고 나서도 의원님들께 다 일일이 찾아뵈면서 심의결과를 말씀드렸습니다. 그때도 조영순 의원님께서도 이 사업을 잘 추진되었으면 좋겠다고도 말씀하셨고 오세광 위원님께서도 이게 교류와 배려의 관계기 때문에 광주의원들하고 제막식을 할 때 같이 방문을 해서 우리가 광주하고도 서로 달빛 동맹을 맺듯이 우리 서구의회하고 광주의회하고 결연을 맺고 있으니 그런 분들하고도 문화적으로 같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저에게 주셨기 때문에 저희들도 많이 격려를 받고 이 일에 착수하게 되었는데 또 이렇게 예산이 올라오다 보니까 그 과정에 미흡했던 것들은 저희들도 인정을 하고 지금 현재로는 많이 미흡하지만 작품을 조성해가면서 또 주민들에게 더 풍성하게 문화적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더 보충해가면서 진행해 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오세광위원   제가 의견 드렸던 것은 결정된 상태고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고 그러니까 부서에서 하는 일이 전혀 타당성 없이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어느 정도 나름대로 한다고 했지만 그 절차나 과정에서 결정을 할 수 있는 의견수렴이 되어야 되지 결정된 상태에서 참고사항으로 하는 의견수렴이 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예. 알겠습니다.
오세광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병헌   오세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제안을 하자면 사실 지금 와서 절차를 논할 그런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우리가 이런 큰 조각상 이라든지 이런 것을 접할 기회가 적다보니까 사실 혐오감도 각자에 따라서 느낄 수도 있겠고 충분하게 교감이 덜 됐다는 것은 좀 아쉽게 생각합니다.
  우리 동료위원께서 조례까지도 들먹여 볼 때는 조금 더 심사숙고 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고 과장님 좋은 말씀하셨는데 이것을 계기로 해서 정말 이현공원 이라든지 서대구역사 주변에 품위가 있는 조각상들이 배치되면 많은 공감대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결론을 내자면 오세광 부위원장께서도 절차를 중시하는 게 있습니다마는 그런 것들은 아쉽게 생각하고 부서에서 심사숙고 하라는 그런 의미로 받아주시면 어떻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차금영위원   제가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홍병헌   차금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차금영위원   조례 [제8조]에 보니까 동상은 16㎡ 이하, 기념비는 탑형은 16㎡ 이하, 비문형은 10㎡ 이하, 기타 공공조형물 안건별 심의 근데 이거 심의해서 결정한 겁니까? 7m라는 것을,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7m는 제안에 6m나 보통 이 작품의 대표적으로 제작되는게 6m의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금영위원   아니 거기서 만드는 것은 10m도 만들 수 있고 100m도 만들 수 있는데 우리 여기 조례에 부합하느냐 이거지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저희들은 7m니까 이하에 들어가니까 조례 규정안에는 충족되고 있습니다.
차금영위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안건별 심의한 것은 어떻게 되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심의안건은 위원님들께서 이러한 조건을 달아 주었던 것은 다른 것은 조성이라든지 건립에 대해서는 찬성, 하지만 색상이라든지 방향 이런 것은 작가와 협의해서 결정하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차금영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홍병헌   차금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진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출위원   과장님 나중에 우리 위원님들이 수의해보고 결정할 일이고 156쪽에 신규로 상리공원 체육시설 정비가 있는데 무엇을 정비해줍니까?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상리공원 체육시설은 유료로 하는 상리테니스장외에 그 위에 보시면 배드민턴장하고 테니스장이 있습니다.
  2011년에 조성하다 보니까 많이 마모 되어서 대게 미끄럽고 빗물이 고이거나 이럴때는 부상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 교체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김진출위원   그런데 상리공원을 서구 주민은 10%에서 20%밖에 이용을 안 하고 달서구 주민이 70%에서 80%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시비입니까? 구비입니까?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2,000만 원은 구비이지만 이것 외에 상리공원에 조성된 모든 편의시설은 여태껏 시비로 안전휀스 라든지 7억 국교금도 시비로 지원받았고 상리공원에 모든 정비사업은 시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진출위원   이것도 앞으로 시비를 받아올 수 있는 여건이 있습니까?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지금 특별교부세 신청해 놓았기 때문에 결정되면 재원교체할 생각입니다.
김진출위원   왜냐하면 전적으로 우리 구비로 한다는 것은 반대고 시비를 받아서 하겠다면 달서구 구민이나 서구 구민이나 전부 대구 시민이기 때문에 동의할 수 있어요. 157쪽 정보통신 운영비 CCTV다는 것입니까?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우리 서구에 900여대 CCTV가 설치되어 있지만 그래도 사각지대라든지 골목 안에는 치안이 문제되는 그런 곳이 있어서 주민들에게 조금 안전에 위험한 것을 추가로 하고자 합니다.
김진출위원   지금 정해놓은 지역은 없지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지금 1차 본예산 때 29대는 지금 진행중에 있고 하반기에도 계속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곳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김진출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병헌   김진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차금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차금영위원   156쪽에 상리테니스장 인조잔디 교체 시설하고 중리그라운드골프장이 있는데 상리테니스장은 작년에 본예산에 온 것을 저희가 삭감을 했는데 그런데 본예산도 아니고 추경에 또 올린다는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것 아닙니까?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때 위원님들께서 현장에 가보셨을 때 조금만 더 사용을 더 해보고,
차금영위원   조금 이라는게 몇 개월 사이에 이렇게 해야 됩니까?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그래서 그때도,
차금영위원   최소한도 2∼3년은 지나고 나서 다시 올려도 의회에 대한 예의 아닙니까?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이게 안정성을 확보해야 되는,
차금영위원   제가 그때 가봤을 때 안정성에 아무 문제없었어요. 지금 누가 자꾸 민원을 넣는 거 같은데 그것은 그렇고 그러면 중리그라운드 골프장은 어디에 있어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대구의료원 위에 녹지대에 위치되어 있습니다.
차금영위원   규모가 어느 정도 되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규모가 면적으로는 거의 7,000㎡정도 되지 싶습니다. 이것도 주로 7∼80대 어른들이 사용하는 공공체육 시설입니다.
  특히 이번에 코로나로 어른신들 경로당 이라든지 실내가 다 차단됨으로서 이런 야외공공체육 시설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지금 잔디가 다 죽어서 거의 맨 흙에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차금영위원   이정도 예산이 들어가는 이런 사업을 할 것 같으면 의원들한테 현장 답사를 해보자 이거 이 정도 낡았다. 꼭 해야 된다. 이런 구체적인 설명이랄까 그런 안내랄까 없이 일방적으로 예산만 올라오면 그냥 다 통과시킨다는 그런,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사전에 설명드리고 했는데 그린팅맨에만 너무 집중화 되어 있어서 제가 말씀드렸을 때 안 보신 것 같아요.
차금영위원   상리공원 체육시설 정비는 무엇을 하는 것이지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상리체육시설은 상단에 있는 테니스장 1면과 배드민턴장은 우레탄 바닥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많이 미끄러워서 자꾸 넘어지는 사례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차금영위원   여기 현장에 세군데 다시 한 번 가보도록 안내 좀 하세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예. 알겠습니다.
차금영위원   아니 작년에 본예산에서 삭감한 것을 추경에 이렇게 바로 올린다는 것은 이것은 정말,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그래서 저희들 특별교부세도 지금 신청해 놓은 상황입니다.
차금영위원   특교금이고 구비, 시비라고 해서 막 써도 된다. 이렇게 생각할 게 아니고 구비든 시비든 국비든 일단 국민들 세금이잖아요. 그러면 아낄 수 있는 것은 아끼고 해야지 우리 구비가 아니라고 무조건 해야 된다. 이런 사고 발상자체를 버리라고요.
○문화홍보과장 한미향   그런 기준이 아니고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하고 편의시설이 불충분한 것에 대해서는 만족도를 높여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서 계상하게 되었습니다.
차금영위원   코로나 정국에 정말 일반 서민들이라든가 영세자영업자들은 진짜 죽고 싶을 만큼 생활이 어려운데 안마의자 공기관에서 보면 필요할 수도 있고 금액이 크다면 클 수도 있고 적다면 적은데 주민들이 봤을 때 이것 공무원들이 뭐하는 짓들이냐 거기 와서 놀러 가냐 안마의자 놓고 안마하러 가냐 이런 생각 안하겠어요. 나는 그런 것을 지적하는 것이에요.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지금,
○자치행정국장 여왕규   위원님 그 부분은 조금만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표현을 그렇게 안했는데 우리 직원들 중에 최근에는 젊은 직원이 많이 들어옵니다.
  베이비부머 55년생부터 63년생까지가 한꺼번에 공직사회도 확 변화가 일어나고 많이 빠지고 들어오다 보니까 전부 20대 30대 직원이 우리 구 전체에 37%를 넘어 섰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성직원이 그중에서도 절반이상 80%육박하는데 젊은 직원들이 애기도 하나밖에 안 가지고 어떻게 하면 이렇게 하는데 임산부 이런 직원들이 상당히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고 옛날에 우리 클 때나 이럴 때 하고 또 다른 어떤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친구들 쉬고 싶다는 이런 건의도 많이 들어와서 그래서 표현이 안마의자 하니까 조금 거슬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그 직원들의 요구랄까 배려랄까 이래서 예산에 계상 했는 것이지 그것을 전체 지금 사회가 어렵고 힘들고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소상공인들 우려하는 것 저희들 공무원들 다 느끼고 있습니다. 
  그 부분 표현 자체는 잘못했다는 것을 시인하고 그것도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홍병헌   그리팅맨에 대해서는 더 필요하다면 의견들을 더 종합하고 해서,
○자치행정국장 여왕규   위원장님 기회가 되면 위원님들 궁금증도 있고 잘못알고 계시는 분이 있기 때문에 자리를 한번 만드셔서 다시 설명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홍병헌   그런 것도 하고 또 우리도 충분히 논했으니까 잘 종합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홍보과에 관한 질의와 답변은 종결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홍보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홍보과장님과 직원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동료위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의 중식을 위하여 13시30분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0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홍병헌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다음은 평생교육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님 답변석에 앉아주시고 자치행정국장님도 동석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평생교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출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65쪽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초소설치가 있는데 이것은 어떤 것입니까? 신규로 1,100만 원이 잡혀있네요?
○평생교육과장 정민경   청소년유해감시단 초소가 현재 서대구 변전소 뒤에 있습니다.
김진출위원   한 군데만 하는 것입니까?
○평생교육과장 정민경   예. 원래 환경감시단 초소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을 주측으로 해서 감시단 활동을 하고 있으면 초소가 있는데 그 담벽에 경관개선 사업을 하다보니까 그 옆에 자율방범대 초소하고 2개가 붙어 있는데 우측으로 이동을 해야 될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환경감시단 초소는 94년도에 예전 자방대 초소를 그대로 받아서 쓰다보니까 너무 오래되어서 밑에 시멘트 벽이 헐어서 옮기면서 사용을 할 수 없는 그런 처지에 있습니다. 
김진출위원   그러면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은 우리 청소년 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회원들입니까?
○평생교육과장 정민경   예.
김진출위원   그러면 이중으로 돈이 나가는 것 아닙니까? 우리 청소년 협의회에 보조가 나가지요. 그거하고 무관한 것입니까?
○평생교육과장 정민경   그것 하고는 별개입니다.
김진출위원   감시단 초소에 냉난방기도 하고 밑에 바닥을 깔아 옮긴다는 것이지요?
○평생교육과장 정민경   예. 크기는 동일하게 해서 새로 해서 옮길려고 올렸습니다.
김진출위원   164쪽 작은 도서관 운영활성화 지원 신규로 922만 원이 있는데 서구에 있는 작은 도서관을 다 지원해주는 것입니까?
○평생교육과장 정민경   사립 작은 도서관이 8개소가 있는데 연초에 구비로 2,650만 원으로 구비로 일단 지원이 됐었습니다.
김진출위원   선집행 했어요?
○평생교육과장 정민경   원래 본예산에 편성 되어있어서 지원이 되었고 부족분이 있었는데 시에서 공모신청을 받아서 저희가 추가로 신청을 해서 922만 9,000원을 확보를 했습니다.
김진출위원   확보해서 뭐를 해줍니까?
○평생교육과장 정민경   작은 도서관에 신청을 받아 가지고 저희가 효율성이라든지 따져서 금액이 1,000만 원 정도 밖에 안 되기 때문에 다해드리기는 그렇고 효율성을 위해서 4개소 정도지원을 해드릴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진출위원   그러면 사립도서관은 혜택을 못 보겠네요?
○평생교육과장 정민경   사립도서관에 주는 것입니다.
김진출위원   지금 우리서구에 사립도서관이 몇 개입니까?
○평생교육과장 정민경   8개소가 있습니다.
김진출위원   그럼 우리 구에서 하는 것은 안 해줘도 됩니까?
○평생교육과장 정민경   공립은 저희가 따로 운영을 하고 있으니까 사립도서관에 지원을 하도록 공모신청도 그렇게 되어서 받은 돈입니다.
김진출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병헌   김진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차금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차금영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64쪽 하단에 청소년복지 향상사업 추진 여기 구비가 1억 3,100만 원 정도 증액되는 것 같은데, 지금 예산이 14억, 15억인데 부족해서 추경을 하는 것입니까?
○평생교육과장 정민경   이것은 1억 2,000은 청소년 수련관에 운영비를 저희가 계상을 했는데 작년에도 위원님들께서 코로나로 인해 운영이 어려운 것을 감안해서 지원을 해주셨고 올해 본예산에도 좀 지원이 됐었는데 청소년수련관 운영이 많이 어렵습니다.
  현재 공공요금도 체납이 되어있고 잘 아시다시피 수영장이라든지 이런 것은 코로나 위험 때문에 수강생들이 그리 많이 없고 이래서 자체적으로 극복방안을 위해서 정규인력도 감수하고 공공요금 감소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상황이 조금 많이 안 좋아서 운영비를 지원해 주십사 하고 1억 2,000을 계상을 했고요. 그것을 계상해 가지고 그래 그렇습니다. 
차금영위원   그러면 그때 그것은 설명을 들었는데 청소년 수련관 운영비 이렇게 했으면 이것을 명확하게 했을 텐데 복지향상 사업추진 이라고,
○평생교육과장 정민경   165쪽에 보면 서구청소년 수련관 운영에 되어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해주신 뒤쪽입니다.
차금영위원   나는 164쪽을 보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거든요.
○평생교육과장 정민경   금액은 청소년 수련관 위탁운영비가 1억 2,000이 계상되어서 그런 것입니다.
차금영위원   그 예산은 제가 지난번에 말씀을 드려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평생교육과장 정민경   예.
○위원장 홍병헌   차금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세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세광위원   165쪽 감시단 초소 냉난방기 구입이잖아요. 냉방만 되는가요?
○평생교육과장 정민경   저희가 확인을 해보니까 저희가 산출을 할 때 3m, 6m 해서 크기가 많이 안 큽니다. 그래서 100만 원 정도하면 냉난방 기능이 되는 것을 구입할 수 있어서 100만 원 으로 올렸습니다.
오세광위원   이왕 같이 되는 것으로 샀으면 했는데 잘했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정민경   예.
오세광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홍병헌   오세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평생교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님 직원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세무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세무과장님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세무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진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출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69쪽 1,350만 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보조인력은 계약직으로 뽑는 것입니까?
○세무과장 안상욱   저희들이 상사업비로 필수사항인데 6개월치 7월1일부터 12월 말까지 보조인력을 사용도록 되어 있는데 저희들이 공고를 합니다.
김진출위원   몇 명을 합니까?
○세무과장 안상욱   한 명입니다.
김진출위원   상사업비를 거기에 씁니까?
○세무과장 안상욱   예. 시에서 각 구군에 상사업비 내려주면서 보조인력을 채용하도록 명시되어 내려왔습니다.
김진출위원   세무과에서 일 잘해서 돈 받은 상사업비를 다른데 유용하게 쓰라고 했는데 목으로 딱 정해서 내려옵니까?
○자치행정국장 여왕규   일을 하는 김에 좀 더 잘하고 효율적으로 하도록 그렇게 보조인력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진출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병헌   김진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세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세광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70쪽에 사무용품 교체 있잖아요. 봉함기는 어떤 것을 말하지요.
○세무과장 안상욱   예. 안내문을 보낼 때 3단으로 접어서 봉함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자체 내에서 봉함기를 구입해서 봉합해서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기계입니다.
오세광위원   낡았나요?
○세무과장 안상욱   예. 봉함기는 2007년도에 구입해서 14년 정도 되어서 수시분이나 안내문 보내는 건수가 많으니까 고장이 나서 이번에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오세광위원   한 대 있으면 되는가 보지요?
○세무과장 안상욱   예.
오세광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병헌   오세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더 필요하지는 않겠지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세무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세무과장님 직원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회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문화회관과 관련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금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금영위원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73쪽 공공미술작품 구입비 2억 5,000만 원이 올라와 있지요. 작품은 선정이 된 상태입니까?
○문화회관장 박미설   아닙니다. 지금 안을 말씀드렸듯이 12작품 정도 구매를 하려고 먼저 안을 잡아 놓았습니다.
차금영위원   작품 선정은 안 되었고요?
○문화회관장 박미설   추경에 반영이 된다면 작품선정 및 가치평가 심의를 거친 후에 구매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차금영위원   그때 전시되었던 작품 중에서 구매하는 것이지요?
○문화회관장 박미설   예. 전시된 작품들 반응이 굉장히 좋아서 그중에 작품을 선정을 해서 이번에 구매를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차금영위원   그럼 거기 전시되었던 작품 중에서 일부 하는데 예산이 2억 5,000이라는 기준은 어떻게 해서 잡았지요?
○문화회관장 박미설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 아트전에 전시된 작품은 총 20작품입니다.
  그중에서 특히 주민들 반응이 좋은 작품 위주로 12작품 정도를 선정을 해서 개별적으로 작가들 하고 가격을 문의를 해봤습니다. 거기서 금액을 받았는 그 금액을 추정해서 설치비 포함해서 2억 5,000정도를 계상했습니다. 
차금영위원   설치 장소는 어디입니까?
○문화회관장 박미설   설치 장소는 아직까지 결정은 안했고 주민들이 많이 다니시는 곳과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는 곳으로 선정을 해서 설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실내만 가능한 작품들이 있어서 그 부분은 문화회관 실내나 아직 장소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좀 더 주민들이 많이 볼 수 있는 곳으로 추후에 선정을 해서 그렇게 전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차금영위원   실내 작품 중에 제가 그 관장님 뵈었을 때 구청 민원실에 도 몇 작품 설치한다는 그런 소리를 들었는데 저는 민원실에 설치한다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 문화회관에는 어차피 문화를 즐기고 향유하고 문화에 대한 조회가 좀 있고 미술이라든가 음악이라든가 그런 사람이 와서 공간자체가 쉼터 같이 여유를 갖고 오는 사람들이 올수 있는데 우리 민원실이라는 것은 전부 바쁘게 민원을 보러 오는데 거기에 와서 미술작품 감상할 만큼 그렇게 여유롭게 시간을 가지고 오는 사람도 없을 것 같고 민원실에 미술작품을 설치 한다는 것도 크게 좋아보이지는 않거든요. 예산이 어떻게 될는지 모르지만 작품 설치하는 장소는 심도 있게 검토를 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회관장 박미설   예. 알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 여왕규   위원님 걱정하시는 내용 충분히 다 이해합니다. 지금 12작품 얘기를 했는데 한꺼번에 어느 특정장소에 하겠다는 것은 절대 아니고 야외작품은 몇 점을 골라서 그린웨이 내지 이현공원에 1차적으로 먼저 설치를 하려고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실내에서만 전시 가능한 작품이 있어서 그것은 과연 어디에 놓으면 가장 좋겠느냐 문화회관 안에 들어가서 좌우측에 적당한 장소가 있으면 한 두점, 또 아니면 국민체육센터에 들어가서 놓을 수 있는 장소가 있으면 한 두점, 이렇게 분산해서 놓겠다는 거지 어느 한군데 전체 다를 놓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차금영위원   이해하고 있는데 그린웨이나 이현공원 같은데 현재 설치된 작품만으로도 사실 충분하다고 봅니다. 저는 늘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를 감상하고 그럴 수 있어야지 그것을 너무 인위적으로 조각이라든가 돌이라든가 너무 갖다 놓으면 오히려 자연에 가치가 훼손되거든요. 그린웨이나, 이현공원 같은 데는 그대로를 보존하고 조금 보완하고 해야지 거기다가 현재 있는 작품들도 많이 해놨잖아요. 그것만 해도 충분하다고 보거든요. 문화회관에 몇 점 정도 이런 건 몰라도 너무 많이 구입해서 여기저기 그렇게 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회관장 박미설   검토를 해보고 제일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차금영위원   저도 문화를 사랑하고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조예는 크게 깊지는 않지만 저도 이런거 하는 것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것은 희소성이 있어야 되거든 너무 많으면 거기에 대한 값어치가 없어지거든요. 그러니까 한 작품이라도 희소성이 있고 남들이 봤을 때 저런 거 이런 느낌이 가도록 해야지 여기 저기 많이 남발하고 이래 놓으면 오히려 가치가 떨어지니까 그런 작품을 잘 선택을 해서 어디에 뭘 놓을지 딱 필요한 것만 해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세요. 
○문화회관장 박미설   예.
○자치행정국장 여왕규   한마디만 덧붙이자면 지난해 어떻게 보면 정부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해서 했는 작품들이 우리 서구에서 이현공원에 21작품이 있습니다마는 시기적으로 너무 단기간에 하다 보니까 검토랄까 어떻게 보면 예술인들을 우대하기 위해서 인건비 조로 포함된 내용도 많고 60%가 이러다 보니까 표현이 맞는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분들한테 실례가 되지 싶은데 작품 어떤 규모로 봤을 때 너무 적은 뭐랄까 크기가 제대로 된 작품이 제대로 된 것을 설치해도 되는데 작품이 21점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뚜렷하게 각광 받는 다고 해야 하나 이런 작품이 별로 없는 것 같고 해서 이번에 마침 서구문화회관 아트홀릭전에 오는 작품들이 너무 그것 보다가 이것 보니까 “아 이것 뭐가 다르네” 이런 느낌을 많이 주고 호응이 좋아서 이것은 우리 구에 어디에 갔다 놔도 좋은 작품이 되겠다 싶어서 했는 것이고 설치할 장소는 좀 더 심사숙고 해서 진짜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설치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실내에 놓을 작품도 많는 주민들이 찾는 곳을 위주로 해서 적재적소에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차금영위원   우리가 그때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그 작품들을 지금 설치하고 나니까 뭔가 미흡한 느낌이 들어서 또 이렇게 한다 그러셨잖아요. 그러니까 이것을 한꺼번에 무조건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려고 하지 말고 단계적으로 올해 몇 작품 내년에 보면 또 거기에서 문제점이 발견될 것이예요. 그러면 내년에는 이런 작품을 여기에다 해야 되겠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해나가세요. 한꺼번에 급하게 하다보면 항상 실수라는게 있거든요. 그리고 보는 안목도 자꾸 넓어지거든요. 우리가 작년에 공공미술품 프로젝트를 하고 나니까 조각품 이라든가 보는 안목이 조금 넓어졌잖아요. 그러니까 다음은 이렇게 하면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또 이렇게 하시는 것이잖아요. 그러니까 이것도 한꺼번에 다 이렇게 하려고 하지 말고 올해 몇 작품 해서 해보니까 그러면 또 본예산에 또 한 번 해서 이렇게 하고 단계 단계 몇 개 몇 개 씩 이렇게 한번 추진을 해나가도록 하세요. 그게 맞다고 봅니다. 하고나면 또 뭔가 그때 이렇게 할 걸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으니까요?
○문화회관장 박미설   안 그래도 20작품 사실은 전부다 반응이 좋았는데 거기서 조금 최소한으로 선정을 해서 일단 먼저 구매를 해보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차금영위원   알겠습니다. 국장님 하실 말씀 있으세요.
○자치행정국장 여왕규   주신말씀에 한 가지 생각나서 더 붙이자면 맞습니다. 하나씩 배워나가면서 더 안목이 점점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예를 들어 어느 작품을 보다가 다음 작품 더 좋은 작품을 보면 먼저 봤던 작품이 상대적으로 눈에 안 들어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차차 하나씩 채워나가는 앞으로 우리 구민들이 좀 즐겨 찾는 저쪽에까지도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와룡산에도 몇 작품을 앞으로 거기에 맞는 자연에 맞는 작품을 한 두 작품이라도 설치하면 주민들로부터 더 사랑받는 와룡공원이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도 해 보고 있습니다.
차금영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병헌   좋은 지적을 해주셨고 국장님께서 좋은 답변을 해주셨으니까 잘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출위원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73쪽 이현공원 야외공연장 성립전으로 썼는데 아직 공연장 다 만들지는 못했지요?
○문화회관장 박미설   지금 무대설계 준비중에 있습니다.
김진출위원   그런데 추경에 3억 5,000을 설계비는 일부 줬습니까?
○문화회관장 박미설   아직 주지 않았고요. 지금 준비중에 있습니다.
김진출위원   이현공원 안에 설비하는 것은 공원녹지과하고 협의를 보는 것입니까?
○문화회관장 박미설   예. 공원 안에 무대가 들어가기 때문에 도시공원과 하고 협의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진출위원   가상해서 이현공원관리는 공원녹지과에서 하지요?
○문화회관장 박미설   예.
김진출위원   문화회관이 붙어 있어서 옛날에 비하면 지금은 정말 잘 해 놓았는데 관리가 문제입니다.
  공원녹지과에서는 파견을 나가야 되지만 문화회관은 거기서 산책 겸 가서라도 관리할 수도 있는 것이거든요. 과를 미루지 말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회관장 박미설   알겠습니다.
김진출위원   로비에 들어가는데 입구는 다 했잖아요. 그때 현장방문도 가고 관장님 설명을 잘하셔서 이해를 충분하게 했는데 LED 설치하는데 8,000만 원이예요?
○문화회관장 박미설   예.
김진출위원   상당히 비싸네요. 그 당시에 우리가 추가로 계속해줘서 실제도 들어가 보면 바뀌기는 바뀌었던데 8,000만 원 정도 LED를 넣으면 일반 TV하고는 영 틀리겠네요. 뭐가 들어 가길래 그만큼 비쌉니까?
○문화회관장 박미설   LED가 220인치 정도의 크기로 들어가기 때문에 원 가격이 비쌉니다.
  굉장히 아름다운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현수막을 설치해서 포토존의 역할도 하고 공연장에 공연도 실시간 송출 되어서 밖에서 혹시나 안에서 못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밖에서도 공연을 보실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자 합니다.   
김진출위원   두 가지로 다 되는 것이네요?
○문화회관장 박미설   예. 여러 가지 다용도로 활용성 있게 했습니다.
김진출위원   그러면 주민이 봤을 때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면 우리 직원이 나가서 해줘야 됩니까?
○문화회관장 박미설   공연이 있기 전에 거기와 관련된 현수막을 항상 설치를 했는데 그것을 화면에 띄워 놓으면 사진을 찍고 공연이 없을 때는 아름다운 미술작품의 영상을 배경화면으로 띄워 놓으면 공연 보러 오시거나 전시 보러 오시는 분들도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여러 가지 활용성이 뛰어납니다.
김진출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병헌   김진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세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세광위원   스크린 가격이 8,000만 원이면 거의 1억에 육박하는데 회사 한군데만 알아 본 거예요. 여러 군데 알아보고 했습니까?
○문화회관장 박미설   지금 여러 군데 견적을 받고 있습니다.
오세광위원   그런데 8,000만 원 합니까?
○문화회관장 박미설   예. 그것은 견적을 받았는 금액이 그 정도 되는데 반영이 되면 몇 군데 더 알아보고 최소한의 금액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 업체를 정한 것은 아닙니다.
오세광위원   그리고 야외공연장 관련해서 기본 안 같은 것은 없습니까?
○문화회관장 박미설   처음에는 막구조까지 같이 설치를 하려고 했는데 이 현공원에 가장 큰 장점이 시야가 확 트인 자연경관이 제일 큰 장점인데 아무리 최소한으로 설치한다 하더라도 자연경관이 훼손 될 것 같아서 막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을 안 하고 무대만 설치를 해서 지금 진행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조금씩 보완해 나가고 있는 중이라서 무대도 아직 설계가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사전 준비중이라서 그 안이 나오면 설명을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세광위원   원래 3억 5,000만 원은 막구조를 예상해서,
○문화회관장 박미설   막구조까지 다 포함된 가격인데 그 막구조 설치 대신에 조명 장비나 음향장비 같은 경우에도 계속 렌털을 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1회 렌털 하는데 평균 400만 원 정도 듭니다.
  1년에 한 10회 정도를 예상했을 때 5년이면 2억 5,000만 원정도 되는데 저희가 구매를 하게 되면 소요연한이 10년 정도를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렌털을 하게 되면 조명연출의 한계도 있고 규격이라든지 종류가 정해져 있어서 저희구만의 특색 있는 조명연출을 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조명하고 음향 장비를 구입을 해서 렌털하지 않고 구입을 해서 저희구만의 색깔 있는 수준 높은 그런 조명도 연출을 하고 예산도 절감을 하고자 막구조 설치 대신에 장비를 구입 하고자 합니다.
오세광위원   막구조를 대체해서 장비로 바꾸는 것이네요.
○문화회관장 박미설   예.
오세광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홍병헌   오세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차금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차금영위원   야외무대 설치 규모가 어느 정도 됩니까?
○문화회관장 박미설   무대는 가로 12m, 세로 8m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금영위원   이현공원 잔디광장에 이렇게 큰 무대를 설치하고 나면 잔디광장 자체가 전부다 훼손될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문화회관장 박미설   규모가 다른 일반 무대에 비해서 큰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일 뒤쪽에 보면 중간이 아닌 우리가 임시로 5월에 이원파크 콘서트 했을 때 그 위치보다 더 뒤쪽으로 가기 때문에 훼손부분은 최소한으로 해서 규격하고 위치를 그렇게 정했습니다.
차금영위원   그 잔디광장에 우리가 그렇다고 넓다면 넓게 볼 수도 있지만 크게 넓지 않다면 그렇게도 볼 수도 있는 보는 시각에 따라 틀리는데 여기다가 18m, 10m 이런 무대를,
○문화회관장 박미설   가로가 12m, 세로가 8m입니다.
○행정자치국장 여왕규   저도 처음에 이 이야기를 듣고 사실은 너무 큰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현장에 가보셔야 됩니다. 줄자를 갖다 놔 놓고 전체 잔디광장에서 차지 하는게 얼마 되는가를 보셔야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 나도 머릿속에서는 너무 큰거 아닌가 자연경관을 너무 해치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는데 가서 보니까 그 정도 같으면 그 정도를 설치를 해야지 예술하시는 분 특히 공연하시는 분들이 오셨을 때 무대라고 올라갔을 때 무대다운 느낌이 나지 더 적게 예를 들어서 8m, 3m 이렇게 해 놓으면 우리 표현이 좀 그렇습니다마는 너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그런 경우가 되어서 최소한으로 이 정도는 전문가 자문을 받아보니까 12m, 8m는 되어야 되겠다 그래야지 연주자들이 올라가서 10명이상 이 정도는 중창단이 올라가서 자연스럽게 공연 하겠다 이것까지 감안한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문화회관장 박미설   작년에 서풍무대를 할 때 무대를 임차를 했는데 그때 크기가 13곱하기 8m 였습니다. 그렇게 비교를 해보시면 절대 크기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차금영위원   막구조를 안하고 그것대신에 조명을,
○문화회관장 박미설   조명과 음향장비 구입합니다.
차금영위원   조명은 거기다가 설치가 되어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문화회관장 박미설   구입을 해서 하게 되면 나머지 임차를 트러스하고 이런 것은 임차를 해서 그런 부분을 달아야 됩니다.
차금영위원   그러면 비가림막이라든가 태양이라든가 이런게 노출된 상태에서 조명장치 해놓으면 그게 수명이 짧지 않겠어요?
○문화회관장 박미설   지금 달아 놓은게 아니고 구입을 해서 문화회관 안에 사무실에서 보관을 해놓고 밖에서 공연이 있을 때 이제 모든 장치를 설치하면서 그것도 갖고 가서 설치를 합니다.
차금영위원   그러면 지금은 어떻게 했어요?
○문화회관장 박미설   전부다 임차를 해서 무대부터 시작해서 모든 구조물을 다 임차를 해서 하고 있었는데요 무대는 저희들이 지금 이현공원에 땅 구배가 수평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임차를 하게 되면 무대를 그대로 사각의 임차로 놔두게 되면 아무리 보완을 해도 뒤로 쏠림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무대는 무조건 설치를 해야지만 수평을 이루게 되고 공연하시는 분들이 편안한 자세에서 공연을 하게 됩니다.
차금영위원   구조물 설치하는 것하고 조명하고 가격이 무대설치 말고 나온 금액이 얼마정도 인지는 모르지만 금액이 같이 맞아요?
○문화회관장 박미설   막구조가 1억이고 그 안에 조명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그것을 설치하면서 자동스크린으로 내리고 올리는 그게 1억 정도 해서 그것에 2억 정도 합니다. 조명장비하고 음향장비 2억 5,000만 원 정도 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구매를 하게 되면은 렌털과 비교를 했을 때 5년이면 가격이 거의 동일합니다.
  하지만 구매를 하게 되면 소요연한이 10년간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5년간은 2억 5,000만 원정도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차금영위원   현재는 인디밴드들 버스킹 공연을 누구나 가서 자유롭게 사용료 같은 것을 내지 않고 할 수 있는 그런 조건인데 이렇게 되면 문화회관에 누가 와서 공연을 좀 하려면 문화회관에서 주최하는 것은 당연히 괜찮지만 그냥 일반인들이 가서 버스킹 공연 같은 것을 하고 싶을 때 여기 들어가서 사용료를 내고 허가 받고 해야 됩니까?
○문화회관장 박미설   무대만 설치할 계획이기 때문에 무대에서는 자유롭게 공연이 1년 내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공연이 없는 날은 일반 주민들이 놀러와서 돗자리 깔아 놓고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오픈 하는 장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치행정국장 여왕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쉽게 말씀드려서 무대만 대여를 하는 경우에 무료로 할수 있는데 무대 아닌 음향 조명까지 다 했을 경우에는 그 부분은 별개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대관료가 공연장에도 마찬가지로 피아노 쓸 때는 얼마, 기기별로 금액이 책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그것은 다음에 설치가 되고나면 개인이 아니면 어떤 단체가 와서 자기들이 문화회관 뿐만 아니고 뒤에 이현공원에 무대와 동시에 다른 조명 음향 장비세트 전체를 다 대관을 하고자할 경우에는 거기에 맞는 조례를 덧붙여 가지고 대관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게 맞지 않겠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금영위원   조명이라든가 사용할때는 당연히 대관료 같이 사용료를 내야 되는데 그냥 보통 소규모 모임들이와서 공연 같은 것을 자기들끼리 하고 싶은데 무대를 써야 되는데 그때는 어떻게 합니까?
○문화회관장 박미설   그런 것은 자유롭게 쓰시면 됩니다. 그 무대 자체가 모든 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공연이 없을 때는 돗자리를 깔아놓고 피크닉 장소로도 활용을 하고 요즘 잔디에 바로 앉지 않고 그런 무대위에 데크로 해놓기 때문에 그 위에서 자리 깔아 놓고 얘기도 나누고 하는 그런 장소로 활용하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임대료를 내거나 그런 것은 없습니다.
차금영위원   저는 아름다운 자연 이현공원에 이런 구조물을 설치한다고 해서 사실 탐탁지는 않거든요. 근데 필요해서 하는 것 같은데 자연은 자연그대로 파랗게 잔디를 보는게 너무 좋은데 거기다 이렇게 구조물을 설치한다는 자체가 나는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는데 필요에 의해서 한다 그러니까 어쩔 수 없지만 최소한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회관장 박미설   자연과 어우러 질수 있도록 콘크리트가 아닌 데크로 해서 자연과 잘 어울릴 수 있는 그런 재질로 무대를 설치토록 하겠습니다.
차금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병헌   차금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문화회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회관장님과 직원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치행정국장님께서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최종의결은 계수 조정 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경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10분 회의중지)

                (15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홍병헌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시간 동안 계수조정 내역을 오세광 부위원장님께서 보고하시겠습니다. 보고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오세광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오세광 위원입니다.
  정회시간 동안 위원여러분과 협의한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조정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은 원안대로 하며,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문화회관 공공미술작품 구입 이 부분에 대해서 1억 삭감하고, 나머지 예산안은 원안대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조정내역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홍병헌   오세광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오세광 부위원장님이 설명한 내용과 같이 수정의결코자 하는데 위원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수정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이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여러분 오늘 장시간 동안 심사하시느라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위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28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20분 산회)


○출석위원 수 4명
○출석위원
  홍병헌    오세광
  김진출    차금영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박 찬 규
○출석구청공무원
자치행정국장        여 왕 규
기획예산실장        박 해 룡
총무과장               황 두 철
문화홍보과장        한 미 향
평생교육과장        정 민 경
세무과장               안 상 욱
문화회관장            박 미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