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행정위원회회의록

  • 제4일차
  • 대구광역시서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교육청소년과(서구청소년수련관)

  일 자: 2023년 11월 27일(월)
  장 소: 제1회의실 

(10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규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서구청소년수련관과 교육청소년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으로 출석 요구된 박재진 청소년수련관장님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것은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명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경우에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의거 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출석 요구된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경우, 대구광역시 서구의회에서의 증인 출석 거부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조례에 의거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됨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관계 규정에 의한 바와 같이 엄숙히 해 주시고 선서문은 본인이 직접 서명 날인한 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진 서구청소년수련관장님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증인 선서문 대구광역시 서구 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업무에 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함에 있어 관계공무원으로써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 증언함에 있어서 다음과 같이 선서합니다.
  “선서”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27일
서구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위원장 이규근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 업무 감사 전에 우리 구에서 위탁하고 있는 서구청소년수련관에 대하여 먼저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께서는 나오셔서 기관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안녕하십니까? 서구청소년수련관 관장 박재진입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서구청소년수련관 현황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서구청소년수련관 현황보고
                            (별책)

○위원장 이규근   서구청소년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서구청소년수련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영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영수위원   관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자료 3쪽에 프로그램 운영 현황에 대해서 생활체육 프로그램 훈련, 생활체육 프로그램 헬스, 풋살, 평생프로그램 강좌 39개는 아파트에 입주함으로 인해 늘었는 것 같은데, 청소년 21개 프로그램과 방과 후 아카데미 인원은 이용자가 정해져서 더 안 늘어나는 것입니까? 아니면 파악이 안된 것입니까? 장년층은 다 늘어났는데 청소년 대상으로 해서는 거의 증가율이 없네요?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말씀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프로그램의 돌봄 프로그램입니다.  지역아동센터와 같이 29명이면 29명  인원을 정해서 학생이라면 다 할 수 있는데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돌봄 교실은 초등학교 4, 5, 6학년 한 반에 20명, 2개 반 기본형입니다.  중학교 1, 2, 3학년으로 기본형이 20명씩 그러니까 초등 40명, 중등 40명으로 국한돼 있습니다. 농촌형이라든지, 다문화형이라든지 이렇게 형이 많이 있는데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하고 있는 거는 기본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영수위원   그리고 아파트에 입주함으로 해서 청소년들도 늘어날 거 아닙니까? 향후 계획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주변에 피부로 느끼는 게 정주 여건이 변화가 시작 중에 있습니다. 아파트 입주가 저희 인접지에는 1,400세대가 3곳이 입주하고 12월 달에 입주를 하고 있는데 정주가 된 후에 늘봄 교실이라든지, 청소년 활동 문화프로그램이라든지 있으면 저희들한테 오지 않겠나 하는 예상은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거기에 따라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거는 작년에 참여예산으로 취득한 가상 스포츠 시설을 설치를 하신다고 저희도 그렇게 알고 금년 중에 가상 스포츠 시설을 실내에다가 저도 현장 설명을 처음 들었습니다마는 쉽게 이야기하면 스크린 골프 같은 그런 스포츠 시설을 만들게 되면 이용하는 학생들이 또 청소년들이 일반 주민들이 좀 호응이 더 안 좋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 저희가 2001년도에 개관을 했습니다. 개관하면서 연차적으로 기능 보강 사업은 했을지 모르지만 지금 현재 청소년들에게 맞는 그런 시설은 조금 떨어졌다고 봅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바로 접할 수 있는 책·걸상이라든지 이런 것은 그 당시에 있었던 걸로 국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설 면에서는 기능이 죽었는 걸 다시 살리는 거는 2001년도의 기능과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요사이는 더 업그레이드 돼 있는 시설들이 굉장히 많은데, 기능 보강을 한다면 2001년도 시설이지 23년도 시설은 아니라고 위원님께 감히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좀 더 환경이 좋아졌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영수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관장님 청소년 수련관은 청소년 위주로 프로그램이라도 해야 되는데 예를 들어서 향후에 스크린 골프 하게 되면 어른들, 장년층으로 할 거 아닙니까? 그게 당초 취지와 안 맞는 것 같아요. 당초 취지에 맞게끔 청소년 시설이 돼야 안 되겠습니까?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옳은 말씀입니다. 청소년 활동진흥법에 의해 가지고 설립돼 있는 청소년 활동 시설입니다. 여기에는 수련관도 있고 수련원도 있고 문화의 집도 있고 유스 호스텔도 있고 야영장도 있고 이렇게 활동 시설입니다. 저희가 청소년 활동시설도 있을 뿐더러 공공체육시설도 함께 운영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관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것은 청소년들을 우선시하는 운영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방금도 선 보고를 드렸습니다마는 그런 가상 스포츠 공간이 나오면 청소년들이 먼저 돼 있습니다. 예로 실내에 노래방 2곳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일반인들이 전혀 쓰지를 않습니다. 청소년들이 와서 노래도 부르고 스트레스도 풀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은 청소년들이 먼저 한 후에 지역 주민들한테 공개를 하는 걸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정영수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번에 기능보강 사업으로 올해 2월부터 4억 8천여 만원 들어서 참여하는 지역업체가 있습니까?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기능보강 사업은 서구청에서 주도적으로 하고 저희들은 보강 사업을 해야 되겠다는 안을 제출을 하고 역할이 다릅니다.
정영수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정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금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태위원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여기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39개 강좌를 운영하고 계시는데,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가정적으로 약간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니까 제가 프로그램을 봤을 때 내용이 아주 확실하게 잘 짜여져 있고 괜찮은데 혹시 거기에 이용하는 학생들 MBTI 성격 유형 테스트 한번 해본 적 있습니까?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저희가 이 일로 오는 아이들에게 심리검사를 하는 거는 없고, 1년 연중 정기적으로 오는 연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한테는 서구 청소년 상담센터와 연계해서 개인 상담도 하고 검사도 하고 집단 심리검사도 하고 있으며 외부 기관에서 대학이라든지 의뢰가 오면 특정된 1년 동안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한테만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금태위원   청소년들의 잠재력이나 장점을 발견하고 자신의 진로 선택에 굉장히 많이 도움되는 테스트잖아요. 청소년들이 조금 문제성이 있다거나 약간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들 이런 친구들이 있을 때는 꼭 체크를 해두셨다가 물론 집단 상담도 좋지만 개인 유형별로 심리 MBTI 검사를 예산이 좀 들더라도 정확하게 진단해 주시면 청소년수련관에서 선생님들이 지도하기가 훨씬 나을 거예요. 그 성향 파악대로 개개인 맞춤형 지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을 것입니다.
  특히 학교에 있는 아이들은 중고등학교는 실시한다고 하던데, 우리 청소년수련관에 있는 친구들도 물론 학교에서 하는 것은 하는 거지만은 조금 눈여겨 봤던 친구들은 별도로 관리해 주셔서 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련관에서 지도해 주시기를 제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이금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운위원   관장님 청소년수련관 관리하시고 많은 프로그램 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사업으로 가상현실 스포츠지원 사업을 작년 7월에 보급사업 신청해 가지고 올 3월에 운영 계획서를 제출하고, 10월에 사업비가 교부되었고 그리고 11월, 12월에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설치한다고 돼 있는데 혹시 지금 설치하고 있는 중입니까?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현장을 둘러보고 위치가 어느 곳을 해야 될지 규격에 맞는 장소가 있는지 실사를 하고, 가상 스포츠에 대한 교육을 시설하는 사람으로부터 전직원들이 앉아서 어떠한 것이라는 것까지 교육을 받았는데 시설은 아직까지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이동운위원   지난 번에 청소년수련관을 한번 둘러보니까 가상 스포츠실이 들어갈 공간이 있겠나 싶었습니다. 지금 어느 쪽에 할려고 계획잡고 있습니까?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한 번 둘러보셔서 아시지만 들어오다 보면 왼쪽 편에 조금 큰 종합다목적 홀이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동운위원   거기에 설치하게 되면 어떤 유형의 가상 스포츠 프로그램이 들어옵니까?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제가 그날 교육을 받기로는 야구, 축구, 풋살 이런 많은 종목을 이용할 수 있다고 그렇게 들었습니다. 쉽게 표현하면은 스크린에다가 어떤 영상을 띄워 가지고 하는데 시설물을 설치를 해가지고 고정으로 놔두는 게 아니고 벽면만 가리게 되고 폈다가 좁혔다가 하는 것으로 이해를 하고 현장에서 장소가 괜찮다라고 해서 했습니다.
이동운위원   그렇게 되면 아이들이 같이 와서 여럿이 모여가지고 한 명씩 아니면 두 명씩 할 것인데, 그러면 어느 정도 큰 공간이 있어야 된다고 제가 봤고요. 그 장소가 다른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는 공간이죠. 그러면 청소년들이 하는 시간대 그리고 거기에는 제가 알기로 난타 같은 어른들이 하는 프로그램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대한 시간적인 활용도가 나올까요?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예. 나옵니다.
이동운위원   어떻게 프로그램을 진행하실 것인지요?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지금은 전체적인 그림은 여러 차례 직원들하고 연구를 하고 토의를 해서 이렇게 하자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어느 정도 할 수가 있다. 시설만 되는 게 아니고 그것을 운영하는 운영자가 있어야 빔도 쏴 줘야 되고 하니까 운영자도 어떻게 하자는 것까지 설치만 된다면 운영을 하는 데는 가성비 있게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그런 거는 준비가 70∼80% 돼 있다고 그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동운위원   관장님 운영하는 데 따른 건 당연히 잘할 거라고 보고, 저는 그 부분들이 아니라 예를 들어서 토요일 아니면 방과 후에 학생들하고 아니면 학부모들이 와서 하는 시간대가 겹치지 않게 잘 조율해서 운영해 달라 이 얘기를 지금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직원들이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 해놓은 프로그램을 활용도가 떨어지게 하지 말고 활용도가 있게끔 사용해 주시면 좋지 않겠나 그런 의도에서 말씀을 듣습니다.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동운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이동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관장님께 제가 한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조금이 지원되는 청소년 프로그램 외에 생활체육 프로그램 수영, 헬스, 풋살, 난타 이런 종류가 있다 그러는데 여기에 대한 사업 내용은 안 나와 있습니다. 강습료로 유지가 가능한지 아니면 특별하게 추가로 지원되는 이런 부분이 있던데 운영에 관한 부분 이런 게 많이 부족해서 이렇게 해야 되는 겁니까?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이 외의 사업에 대한 예산을 말씀하시는·····.
○위원장 이규근   예를 들어서 프로그램 운영하면 따로 보조금 지급 안 되기 때문에 그게 사업성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수영이라든가 헬스 이렇게 되면 강습료로 유지가 되는지 이런 부분이 궁금한데 사업 내용이 없습니다.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소위 말해서 수익사업을 가지고 청소년 수련시설에 운영을 할 수가 있느냐 없느냐 그런 위원장님의 말씀으로 이해를 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수익 사업은 아무리 좋은 시설과 환경이 잘 돼 있어도 운영을 잘못하면 적자가 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잣대를 가지기가 참 묘한 그런 입장입니다. 저희 환경으로 봐서 현재 노후시설에 대한 이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다 못하면 갑자기 모터가 하나 나갔다든지 한 기능이 잘못되면 전체가 마비되는 수도 있습니다. 수익 면에서는 현재 지방 서구운영 조례에 따라서 할인을 해줘야 될 부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무슨 장애인이라든지 또 국가유공자라든지, 다자녀라든지 이런 등등 하다못해 여성보건 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 달에 250만 원 정도의 정상 요금 아래로 떨어지는 부분들도 좀 있습니다. 요즘은 카드를 다 쓰기 때문에 카드 수수료에 대한 부분도 좀 많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운영을 하면서 요금이 탄력적이 아니고 조례에 의해서 요금을 받아야 됩니다. 하지만 거기에 따른 공공요금 인건비가 상승이 돼서 저희가 지출이 수입을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특히나 지난 2.5년간 코로나 시기에는 담당 교육청소년과의 협조를 받아서 운영비를 1억 2,000정도 올해는 한 5,000 정도의 지원을 받아서 운영을 했습니다. 제 입장에서 금년도에 5억 6,000여만 원이 정부로부터 사업비로 나오고 5천만 원이 서구청으로부터 운영비로 나왔습니다. 11억 정도의 수입을 창출 했습니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출이 전기세도 오르고 수도료도 오르고 인건비는 매년 공무원 월급 오르듯이 저희들도 그 폭으로 올려줘야 됩니다. 또 서비스질을 향상하려면 주차 게이트를 달고 주차장, 주차요원 인건비, 참 힘겨운 운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예가 될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동종의 다른 구의 수련관에서는 구에서 지원을 최소한 15%∼20%를 운영비로 지원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유형별로 보면 저희같이 민간위탁 하는 부분도 있고, 구에서 직영을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또 시에서 직영을 하는 부분도 있고, 청소년 수련시설에는 이렇게 지원이됩니다. 
  하지만 서구는 재정형편이 그래서 그런지 제가 어떤 경우든지 간에 무리하지 않게끔 운영의 묘를 잘 살리고 또 운영하는 직원들을 잘 다독거려서  현재까지는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는데 기대치는 앞으로 정주 여건이 좀 나아지고 이용객들도 많으면 수익이 좀 많지 않겠나 하지만은 그 또한 한계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수영장이 있다고 천 명이고 2천 명이고 받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현실을 위원장님한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관장님 노력에 감사드리고 특히 좀 전에 수영장 말씀하셨는데 서구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수영장입니다.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평리수영장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일반강습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합니다.
○위원장 이규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좀 철저히 해주시고 제가 수영장을 이용해 봤었는데 물론 관장님께서 시설 노후에 대한 걸 여러 번 지적을 해 주셨는데 시설에 대한 문제가 아니고 약간만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 코로나에 대한 어떤 사정으로 폐쇄된 시설도 많았었고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그렇게 하겠습니다. 많이 지도해 주시면 저희도 힘내서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러나 저희 구성원들이 할 수 있는 능력도 한계가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청소년 기본법에 대한 법테두리 내에서 거기에 맞춰서 운영을 충실히 한다고 하지만 저희가 조금 부족한 점이 옆에서 보기는 많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보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만 어려울 때는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좀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예. 감사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금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태위원   관장님 우리 서구 서진중학교에 대구학생예술 창작터가 있는 거 아시지요? 서진중학교가 평리 6동에 있어요. 지금은 학교가 통합이 되어서 대구학생예술 창작터를 가보셨어요?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안 가봤습니다.
이금태위원   안 가보셨죠? 관장님이 시설이 노후화되어 옛날 규격에 맞춰서 모든 게 다 부족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여기에 가보니까 정말 잘 돼가 있더라고. 1층에서 4층까지 제가 다 둘러봤어요. 청소년 수련관하고 거리상도 멀지 않고 하니, 일요일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토요일도 당연히 하고 특히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해서 하는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습니다.
  생긴 지는 3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어요. 청소년 수련관에서 생활지도사 선생님들하고 거기에 한번 방문하셔서 시설을 한번 둘러보고 몇 학년은 이걸 한번 지도했으면 좋겠다. 중학생은 이걸 한번 지도를 했으면 좋겠다. 진로 체험도 있어요. 학생들 자기 개발할 수 있는 그런 것도 많이 갖춰져 있어요. 아이들이 미래에 내 직업에 대해서 진로 체험도 할 수 있으니까 청소년 수련관에서 그 시설을 많이 이용해 줬으면 좋겠어요. 돈 안 들어갑니다.
○청소년수련관장 박재진   저희 직원들하고 방문을 해서 저희하고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어떤게 있는지 한번 상세하게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이금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이금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서구청소년수련관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서구 청소년 수련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퇴실하셔도 되겠습니다.  계속해서 교육청소년과 소관 주요 업무추진상황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입니다. 교육청소년과 소관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3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
                            (별책)

○위원장 이규근   교육청소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으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 잠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추가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먼저 요구하여 주시기 바라며 위원요구 자료가 있는 부서에서는 신속하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서 질의하실 때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서 또는 행정사무감사자료 몇 쪽이라고 먼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교육청소년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태위원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서 67쪽 서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선정된지가 몇 년 차이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대구시 교육청으로는 2년째 지원하고 있고 교육부로는 올해 처음 신규로 선정되었습니다.
이금태위원   24일 날 성과 공유포럼을 하셨는데 성과보고는 올해가 처음입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올해 처음으로 개최를 해봤습니다.
이금태위원   물론 아테네에서 한 것도 좋지만 굳이 외부에서 해야 될 필요가 있었을까요? 예산도 만만치 않게 들어갔지 싶은데?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저희들이 서구지역에서 각 분야별로 활동하시는 분들에 대한 노고도 격려할 뿐더러 각 분야별로 좋은 성과를 가시적으로 서로에게 격려의 자리가 되고자 외부에서 개최해 보았습니다.
이금태위원   홍현미 팀장님 보고할 때 나가서 그 뒤에 것은 잘 모르겠는데 앞부분에 교수님 두 분 강의하시고, 청소년들이 나와서 공연도 하고, 굉장히 좋았어요. 이렇게 폼나게 할 필요가 있을까? 예산을 이렇게 들일 필요가 있을까? 내용은 굉장히 좋았고 홍현미 팀장님이 고생도 많이 하셨더라고요. 집에 가서 책자를 통해서 제가 그 내용을 다 훑어봤는데, 이 사업이 대구시 구군 간의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사업이 된다고 보십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결과로 봤을 때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 방과 후 돌봄이라든지, 멘토 사업들을 그냥 내부적으로만 충실히 사업하는 것도 참 중요한 의미이기는 하지만, 추진했던 성과들을 조금 더 거대하게 가시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자부심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겠나 싶어서 처음에 저희들도 준비할 때 위원님 말씀처럼 국비고 시비이긴 하지만, 이렇게 큰 장소를 대여해서 한다는 게 예산 낭비적인 측면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한편으로 우리 서구도 늘 우리 안에서만 하는 것보다 거시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의미 있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야심차게 준비해 봤습니다.
이금태위원   그날 외부에서 초대된 선생님들이나 학부모들 교육청 관계자들이 오셨는데 우리 서구에 작은 도서관 하시는 분들 오셨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작은 도서관은 타구에는 협력되지 않는 초등 돌봄 사업을 네 군데서 추진해 주고 계십니다.
이금태위원   제가 아는 분이 안보여서, 그분들이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 분들이거든요. 왜냐하면 정말로 그 어려운 아이들 맞벌이 부부, 가정에 있는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지도를 해주는데 그런 분들한테 우리가 좀 더 나은 형편이 된다면 예산을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그냥 행사를 위한 행사보다는 반드시 이 행사가 우리 아이들한테 교육에 도움이 돼서 교육이 좀 업그레이드 됐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거든요.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민관학이 다 중요하지만 제가 봤을 때는 서부교육지원청이 그렇게 애살스럽게 하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그때 제가 잠시 교육청장님 하고 면담을 해보니까 그렇게 깊숙하게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실망을 좀 했었어요. 그리고 이재화 시의원님 포럼을 한번 했잖아요. 중학교인지 초등학교인지 모르겠는데 포럼 했을 때도 포럼 주제가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포럼 체제로 갔어야 되는데 학교 시설에 대해서 이야기만 해서 엄청 제가 그날 짜증이 났어요. 우리가 중요한 게 시설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어떻게 하면 우리 서구가 더 발전되고 앞으로 나아가고 외부 주민들이 유입되고 하는 거 교육입니다. 우리 교육청소년과에 계시는 공무원들의 어깨가 무겁지만 정말로 서구에서 우리 서구청에서 브레인 역할을 하셔야 돼요. 다른 어떤 과보다도 연구도 많이 하시고, 노력하시고, 견학도 많이 가시고, 공부도 하시고, 거기서 교육만 업그레이드 된다면 다른 거는 저절로 따라오게 돼 있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좀 많이 고민해 보시고 그냥 행사를 이렇게 막 하는 것보다는 아이들이 필요한 교육, 우리가 업그레이드 되고 아이들이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교 진학했을 때 대구시에서 소문이 금방 나잖아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서구에 있는 서부고등학교가 서울대 10명 갔다 해보세요. 수성구에서 넘어 옵니다. 셋방을 얻어서라도 넘어 오잖아요. 부모들 마음은 다 똑같거든요. 저는 행사보다는 아이들 교육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셔서 학교하고 학부모들 하고 그쪽하고 연계가 돼서 그렇게 지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이금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동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운위원   우리 서구청에서 공모사업을 교육청소년과가 가장 많이 한 걸로 압니다. 과장님을 비롯해서 직원분들한테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전해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대해서 서구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교육 격차가 큰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주거환경 여건이라든지, 경제력이라든지, 가족 구성원들의 성향이라든지 사회적인 환경으로 인해서 교육까지도 영향을 미치지 않나 싶습니다.
이동운위원   어떻게 생각하면 가장 큰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 중에 하나가 가정에서 얼마만큼 어떤 식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느냐, 그리고 교육청에서 어떤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냐, 그리고 지자체에서 어떤 방법으로 도움을 줄 것이냐, 이렇게 해서 같이 협심해서 학생들의 교육을 이끌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공모사업을 해서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려고 하는 부분도 있는데, 여기 있는 학생들이 학부모들이 다른 지역에 가려고 하는 이유가 학교 선생님들의 역할도 크다라고 봅니다. 정말 열의를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칠 것이냐 “이 지역에 있는 학생들의 수준이 이 정도는 여기만 맞추면 돼”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느냐 이 부분도 저는 크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 선생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서구 지역에 있는 교사분들이 항상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인격을 존중해 주면 걔네들의 마인드가 달라질 수 있다라는 거예요. 부모가 여건이 안 돼가지고 아이들 케어를 못하면 선생님들이 케어를 해줘야 돼요. 자체에서 많은 부분에 대해서 노력도 하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 또 하나는 지금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지역아동센터하고 교육 나눔이 많은 연계 사업을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앞서 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셨고 교육 격차에서 가장 교육의 기본이 되는 게 기초 학습들인데 지역아동센터에 오는 학생들이 가정 내 학습 분위기라든지 또 가족 구성원들의 결핍이라든지 이런 걸로 기초학력이 많이 부족해서 우수한 학생들을 높은 교육을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 이하에 있는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는 것도 가장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우리 대학생들과 멘토로 해서 그런 사업들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동운위원   대학생 멘토 사업이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학생들이 와서 봉사활동이나 이런 부분을 하니까 거기에서 연계 사업을 하고 교육 나눔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교육 나눔은 아이들이 맞벌이 가정도 많고 또 다문화 가정 아이들도 많아서 주말에는 그냥 가정에 있기도 하고 또 가정 형편이 좋아서 부모와 함께 놀이동산이라든지 다양한 직업 체험이라든지 이런 데 갈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교육나눔에서 현장에서는 100%의 만족도는 없을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교육마을나눔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동운위원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교육나눔 같은 경우에는 내년도에 없어진 동이 몇 동이 있다고 하던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교육마을 나눔 8개 구군 중에서 우리 서구가 가장 먼저 시범 사업을 2013년도에 시작했습니다. 10년 동안 진행해 오다 보니까 열정들이 어느 정도 감해지기도 하고 주민들의 성향이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주민 공동체에 대한 의식도 많이 결여되기도 하고 해서 내년에는 2∼3개 동이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이동운위원   그러면 여기에 미칠 영향은 어떨 거라고 생각하세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현재로는 참여하지 않는 동이 서너 군데 있는데 그 마을의 아이들을 어떻게 돌보느냐가 관건 이기도 한데, 지역아동센터는 소속된 아이들이 하고 있지만 그 외에 아이들에 대해서는 학교하고 연계해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좀 다양하게 시킬지 아니면 우리 구에 청소년 지도사들이 있으니까 그분들과 우리가 직접적으로 사업비는 지원받지는 못하더라도 그거와 연계해서 우리가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할 때 그쪽 분야로 별도의 사업을 추진할지 그거는 조금 더 시에서 확정되는 사업비 하고 검토를 해볼 계획입니다.
이동운위원   미래교육지구사업 중에 청소년 리빙랩 프로그램에 예산이 1,000만 원 정도 지출이 되던데 어떻게 쓰이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청소년 리빙랩이라는 게 청소년들이 있는 공간을 실험실로 보고 우리 구청에 필요한 정책 제안을 청소년 눈높이에서 발표하는 것인데 그날 발표는 그중에 한 그룹이 발표를 했는 거고, 그날 과제 발굴한 3개 그룹인가 4개 그룹이 참여를 해서 총 20주 차로 교육을 각각 받아서 거기서 자기들이 제안을 마지막으로 도출해 낸 것이라서 강사비, 청소년 간식비, 운영비, 재료비, 이런 것으로 해서 1,000만 원 정도입니다.
이동운위원   4개 제안자들은 학교별로 나눠진 것입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아니요. 참여하고자 하는 중학교는 중리중학교 였는데 중리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중에 4개 그룹으로 해서 주차 문제라든지,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이라든지, 안전 문제라든지 이런 쪽입니다.
이동운위원   제가 볼 때는 중리중학교 학생들은 한 지역에만 국한될 것이니까 다음번에 하게 되면 서구 전역에서 4개 파트로 나누는 게 맞지 않겠나 왜냐하면 그래야만 각 지역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이 다를 거거든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작년에는그렇게 한번 해보니까 조금 더 결집력이라고 해야 되나 성과를 도출해 내는 데 조금 희박해서 올해는 한 학교만 다른 규모로 해봤습니다.
이동운위원   한 곳에 모여서 강의를 해야 되는 부분들 때문에 집중이 안 된다는 거예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자기 지역마다 흩어져 있다 보니까 어떠한 문제를 도출한다기 보다는 작년에는 꼼지락 발전소에서 서구 전체 학생들 대상으로 교육을 했는데 마지막 결론은 제안으로 나오지 않고 교육 과정만 진행되었습니다.
이동운위원   중학교가 8개밖에 안 되니까 중학교에 하나씩 줘도 그 학교에서 몇 명씩 정해서 오게 되면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라 학교에서 한 팀 몇 명 정도 이렇게 하면 그것은 가능할 거라고 봐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저희들도 그랬으면 정말 좋은데······.
이동운위원   전체 대상으로 모여라고 하니까 안 모일 수밖에 없을 것이고······.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교육이라는 게 해보면 막상 우리는 참 좋은 의도에서 많이 지원해 주고 싶고 추진하고 싶지만 수요처에서는 그렇게······.
이동운위원   강의를 나가서 할 수도 있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한 결과 올해는 이런 방식으로 했고 또 내년에는 위원님 말씀처럼 그런 것도 한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이동운위원   작은 도서관 진흥법에 보면 “국가 및 지자체는 작은 도서관 기능이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되어 있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런저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원을 많이 해주고 있는데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다정다감 초등 돌봄 교실이라고 있지요. 작은 도서관으로 해서 지원해 주더라고요. 세 군데는 작은 도서관 한 곳은 또 다른 사단법인 이던데 그렇게 한 이유가 있을까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방과 후 돌봄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서구에 33개소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학교로 어떤 돌봄이라든지 건의 사항을 받아보면 거기에도 포함되지 않는 아이들이 돌봄이 필요한 곳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교육을 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나, 구립도서관을 대상으로 돌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저희들이 수요를 한번 파악해 보니까 작은 도서관에서도 평생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거기에 지원을 강화해서 지역아동센터에 손이 미치지 않는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동운위원   전체적인 현실 여건상 개념 때문에 그런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분들은 이중지원이 아니냐는 개념을 가져가요.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작은도서관 진흥법에도 지자체에서 도움을 주고 지원해 주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해서 또 지원을 해줘야 되나 이런 부분이겠죠.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프로그램 내용은 전혀 다릅니다.
  작은 도서관에는 도서 구입으로 대부분 지원해 주고 있고 돌봄은 진짜 우리 아이들의 돌봄에 필요한 교육이라든지 거기에 대한 것입니다. 
이동운위원   작은 도서관에 계신 분들의 역량은 프로그램을 맡아서 할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다 들어가 있는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는 관장님들은 케어라든지 그런 부족분을 하고, 교육 지도는 전문 강사를 외부에서 영입해서 합니다.
이동운위원   외부에서 영입된 데 대한 비용들이 각 1,000만 원씩 도서관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그렇습니다.
이동운위원   매일 들어가요? 아니면, 주말하고 이런 것에 상관 없이 아이들은 계속 매일 드나들 거란 말이죠. 프로그램 지원 나가는 거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월 강좌 계획을 짜봐서 저녁에도 하고, 낮에도 하고, 주말에도 하고, 만들기 수업, 요리 수업, 다양하게 책 수업도 하고 있습니다.
이동운위원   이거에 대한 평가는 11월, 12월 말에 합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성과 포럼을 가진 것도 그러한 사례들에 대한 것이고 마지막에 정산 관련해서는 12월 달쯤 되어서 합니다.
이동운위원   최종평가 각 단위 사업들이 많을 거 아니에요. 거기에 대한 평가는 11월, 12월 돼 있던데 대략 언제쯤 합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저희들이 12월 중순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하고 나서 금요일 날에 성과포럼 했는 것 중에서도 가장 우리가 자부심 있는 게 초등돌봄 도서관에서 하는 것도 그날 발표도 했고 그거는 12월 중순에 마지막 정리되면 합니다.
이동운위원   나중에 평가보고서를 저희들도 한번 보겠지만 좋은 것만 다 있다라고 보지는 않아요. 정확하게 평가를 하고 피드백을 받고 그분들한테 정말로 부족한 게 뭔지, 어떤 부분이 덜 지원되고 이런 걸 정확하게 물으셔서 거기에 대한 보완을 해서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범위까지 해줄 수 있을 때 정말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 거기서 더 나아가면 제가 말씀드렸듯이 교육지구 같은 경우에는 마을, 지자체, 그리고 교육청 이렇게 해서 합심해서 가는 부분이란 말이죠. 그러면 교육청에 얘기를 해서 선생님들이 가지고 있는 마인드도 좀 끌어당겨 올려가지고 했으면 좋겠고 같이 해야지만 전체적으로 서구가 가정에서 해줄 수 있는 여건은 없습니다. 그 부분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가정에서 대신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역할들은 우리가 지자체에서 최대로 가지고 해야 된다라는 거죠. 그렇게 좀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이동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이동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교육에 관심이 참 많으신 것 같습니다. 특히 미래교육지구에 대해서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 연결해서 제가 과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교육지구 사업, 과장님 간략하게 누구를 위한 어떤 사업입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교육의 주체자는 우리 지역의 유아에서부터 청소년들 대상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공교육은 학교에서 꾸준히 잘 받고 있지만 공교육 이후에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에 대해서는 우리 지자체와 주민들과 민관하고 같이 거버넌스로 운영해서 빈자리들을 메꾸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게 미래교육지구 사업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우리 아이들을 위한 사업입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그러면 특히 부모님들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겠습니다. 우리 서구는 미래교육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만들어져 2023년 10월 30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계획 수립과 센터조직 그리고 운영협의회 실무협의회가 지금 구성되어 있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지금 실무협의회가 성과 포럼에서 보셨듯이 각 분과별로 학부모 분과, 교사 분과, 마을 분과 이렇게 해서 그 분과들이 거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있고, 실무협의회에서 운영협의회를 해서 조례를 지난 10월에 제정하고 실질적인 운영은 올 초부터 시행을 했었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운영협의회 조례에 보면 17명 이내로 구성한다. 어떤 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교육 관련 기관에 각 전문 인력과······.
○위원장 이규근   구체적으로 어떤 분들입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교수님도 계시고, 의회에서도 주민대표분도 계시고, 그리고 학교 기관에 계시는 교장 선생님, 학부모 중에도 대표분 그리고 교육을 협력할 수 있는 가정복지센터라든지 청소년수련관 쪽에서도 대표이사분들이 같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학부모 대표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현재 초등학교 전체 운영협의회 대표분이 계십니다.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서구에 그분이 대표이십니다.
○위원장 이규근   운영협의회 구성은 조례 [제10조 제3항 제2호]에 보면 다에 [제2조 제1항]에 따라 학부모 학생의 부모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제2조 제1항]에 보면 학생이란 “대구광역시 서구 내에 초중고등학교 내에 재학 중인 학생 및 동일 연령층의 청소년을 말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우리 아이들을 제일 걱정하시는 학부모가 물론 운영위원회 그런 분들도 참석하셨지만 학부모 단체의 어떤 대표분은 참석 안 하셨나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저희들이 안 그래도 서부교육지원청에 한번 의뢰를 드렸었거든요. 학부모 단체가 별도로 구성되어 있는지, 지금 현재 서부지원청에 등록된 학부모 단체는 없다고 해서 현재 학부모 운영 여기에만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학부모 단체가 우리 서구에는 없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위원장 이규근   제가 몇 군데 이런 내용을 들어서 학부모 단체 대표라고 말씀하셔서 해봤었는데 약간 공식적인 그런 단체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여쭤봤었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현재 우리 서부 지원청과 연계해서 직접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단체는 없는 사항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특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겠지만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좀 전에 이동운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 중에서 다른 부서 사무감사 때 지적 사항에 보면 동별로 비슷한 단체가 많은데 활동은 늘 같은 분들이 활동하시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다른 부서에 많이 지적됐었는데 이동운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교육나눔, 지역아동센터 늘 우리 지역 아동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이 또 거기에 참여해서 하는 것보다는 인원이 많으니까 우리 아이들을 우리가 키우는 마음으로 천천히 협의회를 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금태위원   잠시 정회하면 안됩니까?
○위원장 이규근   예. 좀 쉬었다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11시 30분까지 감사를 중지코자 합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15분 감사중지)              

(11시30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규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교육청소년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금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태위원   행감자료 360쪽 2023년도 폐기도서에 대해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집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필요로 하는 기관이나 시설에 폐기도서를 적극 배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음”이라고 되어 있어요. 올해 폐기 도서가 얼마나 있었나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올해 훼손이 많이 되고 보기가 어려운 책들도 5년 이상 경과된 도서 2천여 권 있어서 폐기 처분을 시켰는데 위원님 말씀처럼 작년에도 말씀하셨듯이 수요조사를 해서 올 연말에 폐기할 때 그렇게 한번 추진하려고 합니다.
이금태위원   5년 이상된 도서가 오래 된 것입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5년 이상 된 도서중에 문학도서 이런 거는 시간 지나도 괜찮은데, 그 시대에 시스템을 반영하는 과학 도서라든지 그리고 훼손되고 오염되어서 일반 대중에게는 대출해 주기 어려운 책들은 폐기를 시켰습니다.
이금태위원   폐기된 도서가 지역아동센터나 필요한데 나갔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아니요. 수요조사를 공식적으로는 하지 않았지만 한번 문의해본 결과 요즘에는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주변에서 협찬도 많이 받고, 후원도 많이 받고 있어서 신도서가 많은 상황에 5년이 경과된 책들을 희망하는 지역은 잘 없어서 수요는 많이 없었는데 올해는 저희들이 잡지라든지 이런 책들은 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한 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금태위원   근데 제 생각은 과장님 생각과 틀리는데 책이라는 것은 30년 되었는 것도 현재 또 필요할 때도 있어요. 우리가 검색을 해보면 이미 발간이 안 돼가지고 절판이 됐다 이렇게 나오잖아요. 그럴 때 저 같은 경우는 대한민국을 다 뒤집니다. 그 책 한권 찾을려고 절판되었을 때 그러다 보면 알라딘이나 이런 데 있다고 찾아내는데 우리가 뉴평리 도서관과 내당도서관에 책을 넣을 거잖아요. 그럴 때 지금 신간으로 해서 다 넣을 거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신간도 있고 인기리스트 이런 것은 몇 년 된 것도 있습니다.
이금태위원   뉴평리 도서관이나 내당 도서관에 우리가 도서관 규모가 크잖아요. 그러면 신간이나 인기 도서나, 베스트 과학이나 다 분야별로 좋은데 저는 구도서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큰 도서관에다가 구도서를 따로 분류를 해서 칸을 만들어서 보관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신간으로만 다 채우려고 하면 예산도 많이 들어갑니다. 구도서도 버리지 말고 구도서 목록을 따로 만들어서 필요하면 찾아볼 수 있도록 열람하면 다 나오잖아요. 어느 도서관에 가면 무슨 책이 있다는 거, 오래 된 책도 버리지 말고 뉴평리나 내당도서관 이번에 지으면 규모가 크니까 오래 된 것도 보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위원장 이규근   이금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영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영수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행감자료 401쪽 청소년, 비산도서관, 평생학습관 등 잦은 설계 변경으로 인해서 입주하기 전에 꼼꼼하게 챙겨보고 진열대 같은 거 놓고 나면 가릴 수가 있으니까 특히나 벽 갈라짐이 심하더라고요. 들어가기 전에 지적해서 마무리 하자보수하고 들어가는 게 맞고 담당자하고 같이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도서관이라든지 청소년 수련관에 담당자가 구석구석 잘 아니까 그분들은 페인트칠 하거나 마감 처리하면서 살짝 갈아버리드라고요. 시일이 지나면 그게 벌어지면서 눈으로 시야에 드러나거든요. 그런 거 처음에 했을 적에 꼼꼼히 한번 살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기술직이나 누구 한 분 해서 같이 한번 돌아보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입주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정영수위원   특히 평생학습관 같은 경우는 당초에 4층 했다가 2층 더 올라갔잖아요. 그런 것도 설계 변경하면서 마감이 안 될 수가 있거든요. 꼼꼼히 한번 챙겨서 미세한 것이라도 지적해서 사전에 좀 조치해서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알겠습니다.
정영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정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동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운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360쪽 작년에 “청소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모작이 5건이고 1, 2위 수상작을 정책에 반영하여 서구 청년정책 네트워크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함” 이렇게 되어 있는데, 프로그램 종류하고 진행 상황을 얘기해 주시겠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청년 정책 네트워크에 참여할 인원을 3월 달에 구성을 해서 3월부터 10월 가까이 5개 그룹이 만들어져서 각 그룹별로 청소년 리빙랩 처럼 각 그룹이 서구의 청년으로서 어떠한 정책을 제안할 것인지 총 5가지가 나왔습니다. 예를 들면 청년 참여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 청년 축제를 한다든지, 홍보 전반에 관해서 참여 활성화 방법, 청년센터를 설립하자는 것, 청년의 날을 정해서 기념 문화행사도 하고,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멘토라든지 아니면 양복 대여라든지, 청년 복지로 해서 서구에 청년들이 전입하면 실생활에 필요한 키트를 제공한다든지 이런 거에 대한 것입니다.
이동운위원   그중에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올해 나와서 내년에 반영된 게 청년 공간인데 대구시에서 청년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는 공간을 저희들이 무상으로 지원받아서 거기를 청년센터로 계획하려고 합니다.
이동운위원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게 그거 하나예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내년에 계획입니다.
이동운위원   그럼 앞으로 내년 계획에 맞춰서 우리 서구의 주민들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끔 해야 되는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이동운위원   올해 예산에 보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에 100만 원 정도 돼 있는데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지금 중학교에 6군데 하고 뮤지컬 공연 두 군데를 교육청을 통해서 수요를 받아서 찾아가는 학교폭력 전문 강사가 강연도 하고, 뮤지컬 공연단이 학교의 체육관을 방문해서 공연도 해주고, 학교 폭력에 대한 예방적인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동운위원   혹시 천안 학생 폭력 사건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얼마 전에 이슈가 좀 됐었던 사건입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유튜브에 올라왔던 그 사건······.
이동운위원   예. 학생이 자기를 조금 안 좋게 얘기한다고 해서 천안역까지 불러서 학생들을 모아서 초등학생 1명, 중학생 1명을 폭행하면서 그 주위에 SNS를 찍는 애들이 머리채를 잡고 어떻게 하라 하면서 이렇게 했던 사건들이예요. 이 아이들 얘기를 들어보면 걔네들이 그런 일을 저지르고 해도 괜찮다고 자기네들은 촉법소년이기 때문에 상관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한데요 그러면 그런 일이 있어도 잠깐만 그렇게 하면 되니까 거기에 대해 관심을 안 갖는 거죠. 내가 제재를 받는다 내가 어떻게 된다는 것에 대한 생각은 별로 없다라는 거예요. 촉법 소년이라서 그래서 이런 예방 교육이라든가 뮤지컬 공연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게 하려면 제가 볼 때는 교육청에서 이렇게 해서 학교에서 어느 정도 한다고 들었는데 지자체에서는 이런 뮤지컬이나 다른 부분을 통해서 좀 더 많이 홍보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 같은 경우 두 개 정도 뮤지컬 공연을 한다라고 하셨어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중학교는 2개소에서 했고 폭력 예방 교육은 6군데에서 했습니다.
이동운위원   제가 볼 때는 초등학생한테도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걔네들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거기에 대한 생각이 많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자기네들 벌 안 받으니까 상관이 없데요. 그런 부분들을 일깨워 주게끔 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교육청소년과에서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어떤 식으로 해야될지 신경을 좀 쓰셔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내년도에도 초등학교에 확대하겠습니다.
이동운위원   확대를 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서구에도 제 지역안에서도 학폭 사건이 있어서 걔가 소년원까지 갔는 일이 있었는데 그렇게 해도 얼마 안 있다가 바로 돌아와요. 걔가 또 그보다 더 어린애를 불러서 세워 놔 놓고 돈을 뺏고 이런 부분까지 다 내가 봤다 그러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는데 그다음에 어떻게 됐는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던데, 갔다 오더라도 그다음에 그런 케어조차도 제대로 안 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라는 거죠. 그러면 학교하고 상담센터하고 연계해서 그 아이를 케어해 줄 수 있는 방안도 가져가야 되지 않겠나 각 학교마다 학폭 사건 일어나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단 말이죠. 그럼 그 부분들을 거기라고 놔두지 말고 우리 지자체에서 챙기면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도 좀 듭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이동운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이동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과장님께 하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398쪽 청소년 네트워크 운영에 메시지 팩토리 협동조합이 있는데 다른 부서에서 협동조합에 대한 지적 사항이 있었는데 제가 확인해 보니까 달서구 협동조합에 우리 구비 2,0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여기가 소재는 달서구 맞습니다. 청년 네트워크 운영 사업이 민간위탁 보조사업으로 해서 저희들이 공모를 해갖고 사업단에 참여하는 것인데, 일단 사업을 관리할 주체는 달서구에 소재를 두고 있지만 교육 현장은 우리 서구에 와서 교육을 하고 자기네들이 가지고 있는 사업장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우리 서구에 있는 협동조합이라든지 청년 쪽에 관련된 참여 업체가 없다 보니까 그게 좀 아쉽긴 했는데 달서구 업체가 참여하게 됐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우리 지역에는 청소년 관련해서 협동조합이 전혀 없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위원장 이규근   예. 잘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금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태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364쪽 영어체험 학습, 영어마을에 관리 미흡으로 8개 구군에서 공통적으로 기관 경고하고 주의를 다 받았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이금태위원   우리 서구는 어떤 부분에서 지적 받았나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영어마을에서 추진하는 게, 시비하고 인재육성재단에서 사업비를 지원해 줬을 때 인당 얼마라든지 아니면 강사료 얼마라든지 구체적으로 산출기초가 나와야 되는데, 그냥 몇 학년 그룹쪽으로 정산을 하다 보니까 그 정산의 결과가 미흡해서 저희들이 보류해놓은 상황이라서 이거는 8개 구군에 동일하게 정산결과를 이렇게 보내왔습니다.
이금태위원   이 사업이 지금 중단되어 있지요. 대구시에서 앞으로 할 계획이 없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대구시에서 영어마을이 정산을 어떤 식으로 앞으로 하겠다는 각오라든지 다짐이 명확하다면 좋은 시설들을 아이들에게 계속 활용한다면 좋은데 지금 현재로는 관리하고자 하는 주체가 어떻게 하겠다는 액션은 지금 없는 상황이라서 보류된 상황입니다.
이금태위원   이게 굉장히 중요한 사업인데 대구시에서 보조금 관련해서 8개 구군에 담당자들 모아놓고 교육시킨 적은 있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당초에 이 부분에 대해서 구군에서도 처음에 시작할 때 시에 많이 요구를 했었습니다. 정산 부분은 이렇게 하자고 했는데 이게 시작된 지 10년 가까이 됩니다. 처음 시작할 때 조금 미온적으로 시작하다 보니까 기간이 오래 진행되면서 내부적으로 자기들 사이에 갈등이 있다 보니까 문제가 되기도 하고 했는데 그동안에도 정산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금태위원   영어마을 이라는 시설은 있잖아요. 지금은 휴지기라고 해야 되나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경북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금태위원   과장님 생각에는 저희 의원님들한테 이 영어마을이 다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려면 우리가 대구시에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보세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지금 프로그램에 대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지자체마다 예산을 지원받는 게 많게는 1억에서 2억 정도 되는데 이 큰 금액을 완벽하게 명확하게 정산하고 또 거기에 대한 사후 관리라든지 모니터링이 잘 이루어진다면 저희들이 다시 재개할 의사는 있습니다.
이금태위원   완벽하게 하자 없이 하려면 거기 담당자들을 교육 시켜야 되겠지요. 대구시에서 교육받은 사람은 교육받은 대로 할 거 아닙니까? 대구시에서 지금 운영을 안 하고 있으니 제 입장에서는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는 거거든요. 그럼 의원님들이 대구시 교육위원회에 이야기를 하든지 누구한테 얘기를 해서 운영을 해라. 그리고 보조금이라든지 관리하는 거는 대구시에서 교육을 시키라고 우리가 얘기는 할 수 있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정산하고 실행해야 될 주체가 영진전문대학에서 영어마을 하는 그쪽 부서인데 거기서 자기네들이 명확하게 하겠다는 의지가 없다 보니까 지금 교육을 통해 바꿔야죠.
이금태위원   주체자를 바꿔야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근데 지금 영어마을이 시스템화되어 있는 데는 거기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다른 사업을 한다면 모르겠지만 지금 구성되어 있는 영진전문 마을의 영어 체험을 그대로 이용한다면 지금 상황에서는 진행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이금태위원   굉장히 난감하네요.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고민을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이금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금태 위원님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제가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우리 보고서 자료에 보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보완 요구를 하였으나” 이게 사전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었네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사전에 문제점이라기 보다는 우리가 보통 보조금을 지원하고 교부하고 정산해 들어오는 양식들이 정해져 있는데, 영진전문마을에서는 종사하는 내용이 어떤 산출화 되어 있는, 기초화 되어 있는 게 아니고 큰 프로그램 1식, 2식 하듯이 하나의 세트로만 이렇게 정산돼 오다 보니까 모든 8개 구군이 다 같이 정산 방법을 교정을 해야 되겠다고 했었으나 거기서는 수정하기가 좀 어려웠는지 계속 똑같은 방식으로 정산해 왔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다른 구와 비교하는 게 아니고 우리 구 자체에서 그런 문제점을 파악 했더라면 좀 더 사전에 다른 구에서 하는 거 말고 우리가 먼저 지적해서 해결할 수 있었던 그런 내용은 아닌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그렇지는 않습니다. 동일하게 똑같은 8개 구군이 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고 시에서도 보조금을 내려주고 있는 상황인데 영진전문대학교에서 자기네들 자체적으로 운영에 조금 허술함을 보였던 것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우리도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해야 되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위원장 이규근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운위원   과장님 시에서 시비로 내려온 돈이기 때문에 시에서 하라는 데로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경북에는 하고 있다고 그러셨는데 우리가 그쪽으로 갈수는 없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저희들은 지금 그쪽으로 가고 있지요. 같은 영진전문대학교에서 하는 시설이 경북도 하고 대구도 하고 있습니다. 경북은 이 정도에서 그냥 진행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고 지금 다시 중단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 다시 하는 걸로 돼 있고 대구는 아직까지 지금······.
이동운위원   그게 말이 안 되는 게 공익 제보로 해가지고 들어와서 지금 검찰 조사를 했었단 말이죠.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이동운위원   그러면 밀어주기식 때문에 사건이 터진 거 아닌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밀어주기식은 아니고 내부적인 것은 모르고 지금 수사가 진행중인데 행정기관에서는 저희들이 잘못된 부분은 정산 부분에 있습니다.
이동운위원   그러니까 일괄적으로 했다든가 그런 부분이 나오던데 올해 중단이 된 거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이동운위원   그러면 우리가 가려고 하는 곳에 왜 경북은 되고 여기는 안 되냐입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경북도에서는 영진 마을하고 어느 정도 수위를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동운위원   대구시에 돈을 줬지만 우리가 어떻게 할 방법은 없고 그냥······.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저희들도 인재육성재단이라든지 우리 구비로 순수 100% 한다면 할 수는 있겠지만 정산적인 문제라든지 내부에 공익 제보가 있는 수사중인 기관에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같이 한다는 거는 조금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동운위원   그럼 내년에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이동운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이동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제가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362쪽 오늘 감사를 청소년수련관과 같이 했었는데 안전기능 보강사업 완료 일정이 2023년 10월입니다. 사업비 대비 집행 금액이 18%밖에 안 됩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집행일은 9월 30일 기준으로 실적을 내다 보니까 그렇고, 10월 말에 하는 게 거의 예산은 다 집행된 상황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언제쯤 사업이 다됩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10월 달에 전기 전반 시설들을 다 교체를 했는 상황이고 시설물 설계라든지, 관급자재 공급이라든지 10월 중순에 모든 사업들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예. 잘 알겠습니다.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금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태위원   365쪽 청년도전 지원 사업비가 4억 3,200만 원 중에서 구비가 3,100만 원이죠. 거의 국비로 하다시피 하는데, 올해 3월에서 12월까지 할 계획이 있잖아요. 그럼 지금까지 했는 사업은 뭐, 뭐를 했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여기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데 어떤 민간단체에서 청년들의 사회 참여라든지 사회 진출을 위해서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단기 프로그램과 도전 프로그램에서 월 80시간, 연 5개월간 200시간을 이수한 청년들에게 참여 교육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인데 이게 장시간에 참여도 어려울 뿐더러 참여할 수 있는 조건들이 그동안 취업 활동을 하지 않았던 청년들이다 보니까 그만큼 많은 청년을 발굴해 내기는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50여 명이 참여해 가지고 진행했습니다.
이금태위원   구직 안 한 순수한 미취업자로 해서 50명 같으면 적은 숫자는 아닌데 내용을 보니까 대기업 임원들 강의도 있더라고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그것은 별도로 청년도전, 청년미래플랜해서 우리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컨설팅 쪽으로 대기업 쿠팡이나, 삼성 반도체나, LG화학에서 임원진들이 오셔 갖고 취업할 때 상담이라든지 아니면 인터뷰하는 방식이라든지 직장생활에 대해서 컨설팅을 한번 했습니다.
이금태위원   혹시 구직 단념 청년 대상으로 해서 취업지원을 할 때 비즈니스 영어 프로그램을 넣으면 어떨까 싶어서 제가 말씀드려보는 겁니다. 비즈니스 쪽으로 영어 교육이 있어요. 일반 회화하고 조금 틀리는데 그런 강사들도 우리가 좀 오시게 해서 취업할 때 면접자 하고 그런 것도 시뮬레이션을 해서 공부를 시키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청년들이 보면 그걸 제대로 교육받고 나온 사람이 별로 없어요. 특히 취업할 때 면접자 앞에 갔을 때 그런 연습을 해봄으로 해서 자신감도 업그레이드 되고 그리고 비즈니스 영어는 기본은 알고 들어가야지 거기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거든요. 그런 프로그램도 좀 넣어서 예산이 어차피 국비로 나오니까 이렇게 뭘 만들고 그런 것보다는 저는 머릿속에 심어주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것도 나중에 과장님께서 고려 한번 해보시고 프로그램의 내용에 삽입시켰으면 싶어서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이금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4억 3,200만 원이고 프로그램 이수 인원이 25명입니다. 한 명당 사업비가 1,728만 원인데 좀 과한 교육이 아닌가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고용노동부에서 주목적이 집에 은둔하고 있는 청년을 한 명이라도 우리 사회에 나올 수 있게끔 아웃시킬 수 있는 그런 방안으로 시작된 사업인데 국비고 이런 것을 떠나서 사업 자체 계획에 처음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렇게 해서 한 명이라도 취업을 하게 되고 하면 고용노동부의 목적이라고 하긴 하는데, 저희들이 공모 선정이 돼서 하기는 했지만 좀 불합리한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대구시에서도 같이 하고 있는데, 대구시 전체로 봤을 때 많은 청년이 참여하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예. 잘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운위원   370쪽 독서 아카데미 사업을 했는데 사업 장소가 원고개 도서관인데 원고개 도서관으로 선정한 이유가 있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여기도 공모사업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독서 아카데미를 신청하겠다고 도서관별로 공모 신청을 해서 그렇습니다.
이동운위원   초청 강연에서 참여하신 분들의 수가 어느 정도 되던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한 강좌당 20명 정도로 알고 있는데 총 8차에서 10차에 걸쳐서 마지막에는 현장을 둘러보면서 인문학에 대한 교육을 받는 건데 참여하신 분들은 되게 좋았다고 했습니다.
이동운위원   각 회차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이동운위원   결과 보고에 좋은 것만 다 써 있던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책을 가까이 하시는 분들은 인문학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고, 나무와 인문학, 건축에 대한 인문학, 이런 걸로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들을 교육해주고 하니까 주민들은 되게 좋아합니다.
이동운위원   책이라는 것은 보시는 분만 봅니다. 독서 아카데미를 하면서 그분들은 그분들대로 그냥 알아서 오실 것이고 그 외 분들이 독서에 참여할 수 있는 어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이라는 것에 초점을 더 맞췄으면 새로운 분들도 좀 오시지 않으셨겠나 그래서 제가 인원수가 많이 되느냐고 여쭤봤는 부분들이 그 이유입니다.
  실질적으로 책을 너무 멀리하고 있으니 같이 손에 손잡고 오더라도 그렇게 할 수 있게끔 차후에라도 만약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면 오시는 분들이 그분들의 역량을 가지고 옆에 분을 더 도움을 주실 수 있으니 그렇게 좀 부탁을 좀 드립니다. 
  그리고 373쪽 서구영어도서관 영어독서 향상 프로그램이 올해까지는 시에서 1,000만 원 정도 내려왔는데 향후에는 어떤 식으로 계획이 있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지금 저희들이 계속 해 오던 것은 영어 도서관에서 하는 AR,SR 사업이 의회에서도 한번 내실 있게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들어서 저희들이 도서관에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학생들 모니터링도 해주고 중간중간에 체크를 해준 결과 참여율이 예전보다는 더 높고 우리 서구 학생들이 더 참여해서 지금 현재로는 이 사업을 내년에도 계속 진행할 거고 대구시에서 지원해 주는 거는 중간에 공모가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현재로는 그렇습니다.
이동운위원   이것은 공모로 내려온 돈은 아니였었고, 따로 부탁에 의해서 내려왔던 돈이었는데 만약에 없다라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 제가 그걸 여쭤본 거거든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없으면, 영어독서 프로그램하는 사업을 조금 더 내실 있게 계속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동운위원   그러면 비용이 더 올라가야 될 거 아닙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근데 영어도서 SR,AR 하는 걸로도 충분히 가능해서 더 예산을 투입하지 않아도 온라인 수업들은 충분히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동운위원   알겠습니다. 내년에 예산 잡힐 때 그 부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위원장 이규근   이동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의 중식을 위하여 13시 30분까지 감사를 중지코자 합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0분 감사중지)

(13시30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규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교육청소년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태위원   과장님 366쪽 전액 국비 1억 5,000만 원 들어가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지원 사업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장애인들과 연계해서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3∼4년 전에 시작했는데 대구에서 세 번째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서 장애인 보호시설을 하고 그쪽과 연계해서 추진하고 있고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장애인들을 평생교육에 같이 추진한다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더라고요. 장애인 평생교육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중장기 용역도 추진해 봤고 여러 가지 인문학 강의에서수어 통역도 같이 하면서 장애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같이 활용하고는 있는데 장애인시설 기관이 아니다 보니까 그런 한계점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이금태위원   연령대가 어떻게 돼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연령대는 초등학교 나이부터 그리고 성인들 중장년까지 폭넓게 진행했습니다.
이금태위원   우리 서구에 등록된 장애인이 몇 명쯤 됩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적지는 않았는데 평생교육을 같이 하기에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어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금태위원   보명학교 다니는 학생들한테 서구에서 지원해 주는 게 있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프로그램 지원받으면서 음악을 통해서 장애를 극복하는 합창단 지원이라든지 또 반려 식물을 통해서 자아를 찾는 그런 수업들도 같이 했었습니다.
이금태위원   서구에서 프로그램을 한 내용이 있습니까? 자료요청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이금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이금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동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운위원   과장님 서구 어린이 도서관 옥상에 연간 조성안에 대해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상황들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당초 옥상에 체험관을 추진하는 게 건물이 올라가다 보니까 증축에 해당되기 때문에 장애인 편의증진 시설에 승인을 받아야 해서 그거 점검하는 데 좀 시간이 오래 걸려 가지고 그게 끝나고 지난 7월 달에 건축에 대한 설계를 마무리하고 9월 달에 입찰해서 건축은 지금 하고 있고, 전체 도면에 대한 시스템은 시스템 별로 따로 별도로 입찰을 해야 되어서 지금 업체는 다 선정돼 가지고 외곽 공사하고 있는 중에 12월 달에 시스템 돔이 들어오면 1월 중순에 모든 시스템 다 끝나고 1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동운위원   전체 공사가 업체에서 들어와서 천체투영관 건축 하는 것 말고 건축이 들어와 있을 거 아닙니까? 그게 언제까지라고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건축은 지금 12월까지 하면서 돔이 들어와서 안에 마무리를 해야 되는 경우 같이 하려고 합니다.
이동운위원   지금 제가 보니까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 싶어서 질의를 드립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BF인증 장애인 편의증진 시설 때문에, 어린이 도서관이 2009년도에 준공되다 보니까 그 당시에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하고 지금 현재 증축을 하면서 생기는 그 기준이 조금 달라져 가지고 거기에 대한 보완도 있어야 되고 해서 그 부분에서 시간이 좀 많이 걸렸고, 그리고 건축분야, 스텐분야에 공모해서 입찰 받아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동운위원   그럼 천체투영관 안에 하는 내용들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지나가시다가 보셨을지 모르겠는데 외곽에 판넬로 골조를 때우고 그 안에 지름 6m 정도의 반원이 들어갑니다. 돔으로 해서 돔이 약간 45도 각도로 기울어져 가지고 우리 아이들이 그 안에서 별 자리라든지 전체 우주의 과학에 대한 이야기라든지 이런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동운위원   그러니까 영상물에 대한 내용들이 미리 준비가 되어 있는지 지난번에 콘텐츠 타이머 하고 제가 알기로는 다시 추가로······.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시스템 하는 제작 업체가 콘텐츠까지 같이 개발하기 때문에 대구과학관에서도 자기네들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콘텐츠도 협약을 맺어서 무료로 지원해 줄 계획도 있습니다.○이동운 위원 잘 돼가고 있다는 거맞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그렇습니다.
이동운위원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대구에서 그렇게 해놓은 곳이 없을 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도 많이 쓰셔서 아이들이 서구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홍보해서 오다 보면 우리 서구가 알려지게 될 거란 말이죠. 그러면 연결해서 공원이라든지 이쪽에도 같이 할 수 있게끔 해서 프로그램 자체를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이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여튼 준비 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위원장 이규근   이동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금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태위원   제가 어린이 도서관을 며칠 전에 금요일날 1층에서부터 4층 공사하는 현장까지 다 둘러봤는데 4시쯤 돼서 거기를 방문했어요 1층부터 보니까 어린이가 2명이 있더라고요. 1층 입구에 학부모 대기실이 조그마한 공간이 있는데 학부모하고 어린아이가 앉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어요. “벽에 그림 몇 점 있고 아이하고 이렇게 앉아 있는데 혹시 학부모로써 대기실에 뭘 해줬으면 좋겠느냐” 이렇게 물어보니까 안심심 하냐고 “자기는 애가 책을 볼 동안에 TV나 이런 것 필요가 없고 애들이 시끄러우니까 잔잔한 음악이라도 틀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 우리가 학부모 대기실에도 학부모가 무료하지 않게 부모들이 앉아서 기다릴 수 있도록 그것도 한번 고민해 보시고 그리고 2층에 내가 올라가니까 2층에 안에서 건물이 디귿자 형으로 되어 있는데 2층에서 밖을 내다보는 풍경이 있더라고요. 제법 큰 벽면이 하나 있더라고 나무 몇 점 있고, 화분 몇 개 있고, 벽면이 그냥 텅 빈채로 있더라고요. 그 벽면이 약간 미색으로 색칠이 되어 있던데 그걸 그냥 비워두시지 마시고 어린이 용도에 맞는 우리 옥상에 타일로 해바라기 그림 그려 놓듯이 거기에도 아이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 활용을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제가 한번 해봤고요. 그리고 화분에 심겨진 나무가 전부다 죽었어요. 그런 화분 교체도 싱싱한 걸로 잘 죽지 않는 걸로 아이들이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우리 기획행정위원회는 일본 오사카에 갔을 때 그때 자연과 어우러진 도서관이어서 엄청 내가 감동을 많이 느꼈다고 기행문에도 있는데 그렇듯이 아이들이 서정적으로 감정적으로 느낄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야 되겠다.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너무 딱딱하고 황폐하다는 느낌 그 안에 책이 부족하거나 그런 게 잘못된 게 아니고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뭔가를 바라볼 수 있는 그게 좀 부족하더라는 거죠. 우리가 문경인가 예천인가 도서관을 방문했었잖아요. 거기도 어린이 기관에 자연하고 바로 시선이 가더라고요. 물론 시골이니까 주변 환경이 그래서 그런 게 많겠지만, 우리도 이쪽 벽면을 보면 공원이 있어서 좋아요. 이쪽 편에는 공원하고 바로 자연하고 보이는데 그런 부분이라도 좀 세심하게 배려를 해서 어린이 도서관을 좀 꾸며줬으면 좋겠고 그리고 바닥에 어떤 애가 누워서 책을 보더라고, 바닥을 만져보니까 난방이 들어와요. 거기 아이들이 안락 쿠션을 놔 두면 편안하게 아이들이 누워서 볼 수 있게끔 그런 것도 조금 배려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좀 해봤고요. 그리고 벽면에 보면 AI 프로그램하고 1층인가, 2층인가 해놨죠. 아주 잘해놨던데 바닥하고, 똑같은 프로그램의 영상을 보여주는 것보다는 뭔가 조금 달라지는 거 예를 들면 로봇이 나와 가지고 요즘 많잖아요. 로봇이 어떤 일을 하고 있다는 거, 애들도 빨리 접할 수 있게끔 그런 프로그램도 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하여간 나쁘지는 않았어요. 시설은 잘해놨는데 이용자가 너무 없는 거예요. 우리 여기 계시는 분들이 서구 어린이집 도서관을 주민들이 아파트가 많이 들어섰으니까 아파트 있는 이쪽으로 많이 알리는 역할을 좀 해야될 거 같아요. 우리 서구에 이런 좋은 도서관이 있다는 걸 아파트 주민들이 새로 이사 온 30대, 40대들이 우리 서구 환경이 나쁜 것만 보고 냄새 난다. 환경이 어떻다. 이런 거 보고 있는데 우리가 이런 좋은 시설도 있다는 것을 또 많이 알려야 돼요. 주민들이 거기 와서 놀 수 있게끔도 해주고 우리 어린이 도서관을 새로운 입주민들한테 많이 알려야 돼요. 시설을 이번에 보강하는 데도 물론 날짜가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지연이 되는 거는 있는데 지연이 되더라도 제대로 된 시설을 만들어서 “여기 오니까 이런 것도 있네” 이런 감탄할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을 좀 지어줬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제가 다니면서 해봤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도서관이라는 간판이 잘 안 보여요. 입구에 가야 보이거든요. 멀리서 보면 어린이 도서관 간판이 잘 안 보입니다.  잎이 큰 가로수가 있어서 막기도 하는데 도서관 밑에를 돋워서 위로 조금 올리는 게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입구에 가야지 어린이 도서관을 알지 보통 사람들 차 타고 이리 오면 어린이 도서관이라는 걸 눈에 안 띄더라고 간판이 그래서 그런 부분도 조금 염두에 두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이금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동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운위원   과장님 415쪽 상중이동 학습정거장, 그 밑에 새마을 금고, 서부지부 작은도서관 이렇게 돼 있는데 여기가 어디일까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영어도서관 2층에 새마을금고 사무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동운위원   서구 지부인데 서부지부로 돼 있어서 새로운 것인 줄 알았네요. 425쪽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반 지도단속 실적하고 쭉 나와 있는 데, 2023년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평가 점수에 활동실적 40점 중에 30점, 연계실적 20점 중에 8점, 그리고 감시단 인원 50명 이상일 때 20점인데 저희들은 4점, 명부 현황에 10점, 이렇게 해가 쭉 돼 있는데 기타 사업으로 4점, 수범사례 6점, 이렇게 해가 62점 돼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체적으로 활동평가 실적이 62점이라고 하면 활동이 저조한 편이 아닌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타 구군의 성적은 어느 정도 실적인지는 모르겠는데 청소년 유해환경이나 청소년 사업에 대해서 평가 중에 한 부분에 들어가는데 저희들 작년에도 대구시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서 유해 단속이라든지 이 실적이 타구에 비해서는 적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운위원   작년에 최우수 받을 정도라고 그러면 타구는 몇 점을 받았을까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우리 청소년 지도협의회가 그래도 가장 강점으로 내세우는 게 캠페인이고 단속이고 그런 활동들인데 타구는 많이 어렵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동운위원   작년에 최우수 받았을 때 우리가 몇 점 정도 받았어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그때도 올해 실적하고 유사한 것 같습니다. 제가 자료를 한번 받아보겠는데 작년 실적하고는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동운위원   그러면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인원에 보면 200명 이상일 때 10점 돼 있는데 4점을 받았어요. 50∼99명 사이가 4점이라 그러면 우리 환경감시단 인원이 몇 명이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작년까지는 55명이고 올해는 59명으로 위촉되어 있습니다.
이동운위원   그렇다면 제가 유해환경감시단 단속명단을 자료 요청해서 받아봤는데 21년도에 활동하는 인원이 28명, 22년도에 29명, 23년도에 36명으로 좀 늘었어요. 올해 같은 경우 59명 중에 36명이면 20명 정도는 활동을 안 한다고 볼 수 있나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그렇습니다.
이동운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명단만 올려놓고 회원 감시단으로 임명할 때는 활동을 하겠다라고 약속을 했었을 것이고 그죠?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회원 활동하는게 38명 이라는 것은 한 번 이라도 했던 사람을 포함해서 하는데 작년에도 위원님께서 우려한 바가 있어서 저희들이 권역별로 누구나 많이 참여하는 것을 유도하기 위해서 단속하는 권역에 있는 위원들을 많이 해서 작년보다 30% 늘기는 했는데 사실 저녁에 나와서 단속 다니는데 실비는 지원하고 있지만, 100%다 참여시킨다는 게 여성분들도 있고 이렇다 보니 70%밖에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동운위원   59명 중에 36명 같으면 23분 정도가 참석을 안 한다는 얘기인데 그러면 이분들은 이름만 올려 놓는 것 밖에 안돼요. 그러면 다른 분들 영입하는 게 맞지 않겠나 이 생각이 듭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현황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운위원   지난 번에 다른 단체 얘기할 때도 그렇고 이름만 올려놓고 활동 안 할 것 같으면 정말 의미가 없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이름 보다도 지금 활동하는 사람이 38명이니까 이분들로만 구성한다고 하기에는······.
이동운위원   다른 분들 안 나오는데 무슨 의미 있어요? 아니면 그분들한테 연락이 안 가서 안 나오는 겁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그렇지는 않습니다. 연락은 가는데 각자의 개인 사생활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단속하는 날짜에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이동운위원   단속을 1년에 몇 번 나갑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1년에 월 한 번씩 나가고, 합동단속도 한 번씩 나가고 있습니다.
이동운위원   월 한 번씩 나가면 날짜가 정해져 있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날짜는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고요. 월 한 번 정도, 선도 위원들이 한 번씩 나가고 서부 경찰서하고 연계해서 합동단속도 한 번씩 나가고 있습니다.
이동운위원   한 번 나갈 때 몇 명씩 나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대여섯 명 나갈 때도 있고 서너 명 나갈 때도 있고 위치에 따라서도 참여율이 다릅니다.
이동운위원   나가시게 되면 기본적으로 감시단이라고 하는 감시단증이 있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증 이라고 그걸 가지고 단속을 다닙니다.
이동운위원   단속증이 없으면 나가면 됩니까? 안됩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본인들이 잠시 두고 나오실 수는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저희들은 단속증이라는 게 어느 정도 공인된 자격을 줘서 나가는 건데 그렇게 될 경우에는 신임도에서 공신력에 문제가 될 수 있겠지요.
이동운위원   그렇지요. 단속증 혹시 확인 한번 다 하셨어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저는 직접 다 하지는 못했습니다. 단속하러 나오시는 분들은 저희 사무실에 저녁에 모였다가 나가시니까 그때 한 번씩 달고 오시는 분도 계셔서 보기는 봤는데 제가 다 일일이 확인은 못했습니다.
이동운위원   올 4월까지가 단속 기간 유예감시단 만료기간 이더라고요. 그런데 그분이 그 이후에도 단속을 몇 번을 나가셨어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저희들이 잘 못챙긴 것 같습니다. 유효기간 지났으면 바로바로 교체를 해드리고 해야 되고 단속을 받는 쪽에서도······.
이동운위원   단속증 만들고 이런 부분들을 보니까 들어오시는 분 날짜에 따라서 단속증이 2년이면 2년 이렇게 기간을 주시는 것 같은데 그 부분을 일괄적으로 다시 정리 한번 하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지금처럼 이름 올려놓고 안 올 것 같으면 제가 볼 때는 3만 원씩 해서 보조금 나가는 것 같은데 그 부분 때문에 오시는 분들이 신경을 덜 쓰시는 것 같아요. 유해환경 감시단이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서도 내가 솔선수범해서 봉사활동 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하는 부분들이 아니라, 보조금 지원되는 그 부분 때문에 형식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 것 같고, 그리고 이름 올려놓고 안 할 것 같으면 정리 다 하세요. 아니면 다른 분들로 영입을 하시든지 그렇게 하시는 게 맞다라고 저는 봅니다. 그리고 만약 이 단체가 아니고 다른 단체에서 하려고 하면 다른 단체로 넘기시든가?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명단을 단체하고 같이 협의해서 일제 정리를 한번 하겠습니다.
이동운위원   정리 한번 하시고요. 감시단증을 다시 한번 정리하셔서 예를 들어 단속증 보자 그랬는데 감시단 단속증 기간이 지났으면 그분은 넣으시면 안 되는 거예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맞습니다.
이동운위원   그런 부분까지도 신경을 못 쓰셨다고 하면 제가 볼 때는 좀 편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분들이 나가서 정당성을 가지고 단속원으로서 공신력을 가지고 해야지 그분들도 나름대로 프라이드를 가지고 내가 할 역할들이 있다고 보니 세밀하게 좀 챙겨주시는 게 맞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알겠습니다.
이동운위원   차후에 개선된 상황에 대해서 저희들한테 얘기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위원장 이규근   이동운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이금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태위원   과장님 행감자료 382쪽 2022년도 2023년도 세외 수입이 2023년도 13건은 엄청나게 늘었지요? 이것이 뭐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교육부에서 지원받는 공모 사업비가 잠시 우리 서구 세외수입으로 잡혔다가 우리 구로 들어오기 때문에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3억 7,000하고 인재육성사업에 대구은행 출연금, 그 외에 교육부에 공모사업 9,500만 원, 육아휴직 수당이라든지 매각대금이라든지 기타 사업에 대한 이자분 이런 게 다 합쳐져서 4억 8,911만 5,000원입니다.
이금태위원   우리가 무슨 돈인지몰라서 그런데 나중에 거기다가 설명을 해주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아요. 그리고 15번란에 달콤한 인문학 강의를 올해 6회 다 했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다했습니다.
이금태위원   4,300만 원이 나갔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이금태위원   강사 한 분당 평균으로 나누면 720만 원 쯤 되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지금 현재로는······.
이금태위원   강사분마다 가격 다 틀립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강사는 지명도라든지 인지도에 따라서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
이금태위원   올해 어느 분 어느 분 오셨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김미경 강사님이랑 김지윤, 방우정, 이성미, 이금희, 임진모 이렇게 오셨는데 시에서도 저희들 하고 같이 연계해서 했습니다.
이금태위원   그런 분들 입심이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저는 이런 것보다는 우리 청년들 대한 강의라든지 우리 아이들에 대한 강의, 학부모 대상으로 해서 물론 학부모 강의도 있는 걸 내가 봤는데, 미래발전적인 강의도 넣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방우정 씨나 이 사람 저 사람 강의 몇 번씩 다들 들어보셨잖아요. 감동적인 것도 물론 남아 있는 것도 있는데 그 감동이 오래 가지는 않아요. 실생활에 쓰이지는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때 그 당시만 듣고 괜찮네 조금 감응을 느끼
는 정도인데, 우리 청년이라든지 1인 가구라든지 이런 분들을 위해서도 강의 개발을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저는 그런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유명한 사람만 불러서 하는 것보다는 우리가 이런 강의를 이런 사람한테 연계해서 들려주면 좋겠다는 걸 잘 짜가지고 고민을 한번 해보세요. 그러면 이 강의가 헛되지 않다는 거죠. 근데 보통 강의를 보면 매니아들이 다 와가 앉아 있더라고. 우리 서구사람 별로 없어요. 팬들이 다 와서 그 자리를 차지 한다는 거죠. 물론 그것도 괜찮아요. 서구를 알리는 의미도 되니까. 홍보 효과도 있고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 하는 거는 우리 주민들한테 이로운 그런 강의를 올해는 좀 고민 한번 해봐 보세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이금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이금태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과장님께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고생 많으십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375쪽 우리 지역에 지역아동센터가 몇 개입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총 33개고 사회복지과에서 총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33개 지역아동센터 중에서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사업을 운영하신 곳이 몇 곳인지 아십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지역아동센터가 사회적 협동조합을 운영하는 거는 저는 없다고 보고 있는데······.
○위원장 이규근   대구시에서 받은 자료에 보면 우리 지역아동센터 33곳 중에서 15곳이 사회적 협동조합을 운영을 합니다. 사회적 협동조합이 뭔가 하면 수익이나 배당이 전혀 없어요. 그런데 왜, 여기에서 이렇게 사업을 하는지 과장님 모르십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지역아동센터는 다 개개인으로 센터장님들하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지역아동센터가 사회적협동조합을 운영한다.
○위원장 이규근   15곳입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그것은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위원장 이규근   제가 잠깐 확인해 보니까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려니까 우리 부서에서 해주는 사업 외에 많이 부족하니까 다른 지역 기업체라든가 이런 데서 지원을 받으려니까 법인의 성격을 띠어야지만 투명성이 있으니까 그런 지원을 받기 위해서 일부러 이렇게 바꾸고 있어요. 우리가 그만큼 제대로 지원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거든요. 어떤 곳은 보니까 현대자동차 이런 데서 사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근데 여기 사업은 이렇습니다.
  42억 7,800만 원입니까? 이런 사업비가 있는데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수련관, 학부모 특강, 서구인재육성재단 이렇게 되어 있는데 지역아동센터에서 하는 사업 비중은 몇 퍼센트 정도 됩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지역아동센터를 총괄하고 관리하고 지원 운영하는 담당 부서는 사회복지과이고 저희들은 지역아동센터의 교육적인 면에서, 돌봄이라든지 사회복지 쪽에서 운영하고 있고 저희들은 방과 후로 교육 분야를 후원해 주는 분야는 교육과에서 지원하고 있는데 자세하게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총체적인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들은 그 부분이 아니라서 저희들은 교육지원만 하고 있는 후원 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원장 이규근   제가 알아보니까 지역아동센터 시작은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 이렇게 시작을 했었는데 지금은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중학생까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지역아동센터 대학생 멘토링 스쿨 11곳, 책 읽기를 통한 사고력 향상 프로그램 14곳, 이렇게 되니까 지역아동센터 중에서도 환경이 좀 괜찮은 곳만 지원이 되더라고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그렇지는 않고 저희들도 지역아동센터에 수요를 파악을 해서 지원해 나가는데 저희들도 나가 보니까 이것도 한계가 있는 게 환경이라든지 좀 넓고 좀 괜찮은 데는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많이 받아서 아이들에게 공간 분리를 해주는데 진짜 열악한 데는 받고 싶어도 그런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서로 딜레마에 빠지는 그런 경우도 있더라고요.
○위원장 이규근   현장에 가보면 태블릿 PC가 없어서 태블릿 PC를 하루 빌려서 비용을 지불하고 쓰고 있고 33개 지역아동센터 모든 아이들이 다 혜택을 봤으면 좋겠어요. 우리 교육 조건이 어떤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월 1∼2회라도 꾸준히 영어 강사라든지 학습 기자재 지원하는 부분이라든지, 시설이 미흡한 센터에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기자재는 우리가 지원하면 안 되는 겁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사회복지과에 의뢰를 하는 게 교육을 할 수 있는 인력 자원은 지원해 주는데, 그런 구조적인 시스템적인 거는 과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없겠냐고 한번 문의드린 적 있고, 이런 교육지원 사업을 받고자 하는 의지가 센터장님들한테도 있어야 되거든요. 센터장님들의 역량들이 다르다 보니까 애살이 있으신 분도 있고 그렇지 않으신 분도 있다 보니까 이렇게 차이도 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여러 가지 사업이 있으시겠지만 제가 지역에 보니까 이런 비중이 커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초등학교 고학년 같은 경우에는 중학교 진입하면서 영어 과목 때문에 적응력이 많이 떨어진답니다. 그래서 학교에도 물론 그런 지원을 많이 하겠지만 우리 동네, 우리 아이들한테도 일회성에 그치지 말고 꾸준하게 한두 번이라도 계속 영어 교사라든가 지원할 수 있는 이런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심 많이 가져주십시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위원장 이규근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금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태위원   과장님 386쪽 원어민과 함께하는 원데이잉글리쉬 캠프 용역 사업에 대구 문화원이 도급자인데 이것은 영어도서관에서 한 것입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아니요. 초등학교에서 저희들이 원어민 보조지원 사업이 있는데 학교에서 찾아가는 영어캠프를 추진하는 거를 우리 미문화원에 용역을 해서 진행한 프로그램입니다.
이금태위원   초등학교 몇 군데에서 했어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초등학교 6∼7군데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금태위원   이것은 지속적인 사업입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원어민 보
조강사지원 사업하고, 영어캠프지원 사업이 있는데, 영어캠프지원 사업도 학교의 수요에 따라서 저희들이 지원해 주고 있어서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서 했습니다. 
이금태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이금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영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영수위원   행감자료 425쪽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실적에 일반 음식점이 22년도에는 173건, 23년도에는 780건으로 단속내용이 뭡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청소년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 포스터들이 부착되어 있어야 되는데 부착되지 않았다든지 그런 것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출입금지, 그리고 주류판매금지 이런 내용의 포스터입니다.
정영수위원   미성년자가 식당에 들어가서 주류를 하거나······.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경찰서에서 출입현장을 적발해서 통보가 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정영수위원   22년도에는 몇 번 안갔는데 단속이 이렇게 많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부착물들을 부착을 안해서 그렇습니다.
정영수위원   하루 나가면 단속을 이렇게 많이 하는 모양이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지금 저희들이 월 1∼2회 정도 나가서 단속을 하고 있는데 관내에 있는 식당들이 많습니다.
정영수위원   그러면 위생과 하고 같이 갑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저희들은 따로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정영수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정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청소년이 일반 음식점에 출입을 못한다” 이게 무슨 내용입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주류 판매 금지라든지······.
○위원장 이규근   서구지역 2,600개 업소에 스티커랑 거의 다 붙어 있어 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단속 실적은 맞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청소년 주류제공 스티커가 없어서 단속되는 것입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스티커를 다 붙여야 되는데 어떤 식당에 보면 안내문을 안 붙이는 경우도 있고 해서 단속한 내용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알겠습니다. 이동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운위원   조금 전에 답변하신 스티커 붙어 있고 이런 부분들은 청소년지도 협의회에서 나갔을 때 그때 하는 것 같은데 스티커 붙어 있고 이런 부분이 아니라 유해환경감시단 이라고 하면 그런 부분보다 더 중요한 게 있지 않을까요? 학생들한테 술을 판매하는지 판매하지 않는지 편의점 같으면 학생들한테 담배를 파는지 안 파는지 술을 판매하는지 그 부분들에 대한 단속이 더 크지 않을까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그것도 합동단속할 때 경찰서에서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를 해서 저희들한테 통보가 오면 과징금도 부과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동운위원   제가 청소년지도 협의회에서 갔을 때는 스티커 부착되어 있는지 그 정도만 보고, 그 이상은 하지 않고, 유해환경감시단에서 따로 지도점검 나갔을 때 더 큰 부분에 대해서 지도 점검을 하고 이렇게 하는 것 같던데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위원장 이규근   이동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과장님께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일반 음식점에서 청소년 주류 제공 금지의 스티커를 붙여야 될 의무가 있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제가 알기로는 의무적으로 붙여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식품 위생법에는 의무 사항은 아닌 것 같아요. 확인을 해봐야 되겠지만 그거는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우리가 그렇게 붙여놓으면 그게 단속대상에 들어간다는 게 제가 이해가 안돼서 한 번 더 확인해 보시고 제가 봐서는 스티커가 안 붙었기 때문에 청소년지도 협의회에서 그렇게 했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이게 다른 내용이 분명히 뭔가가 있지 싶은데?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제가 확인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규근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금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태위원   391쪽 비산도서관 옥상 화단 철거하고, 방수공사 3,000만 원 들여서 했는데 비산도서관이 몇 년도에 개관 됐어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2014년도에 개관했습니다.
이금태위원   옥상 화단은 왜 철거했어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화단이 누수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쓰레기를 투입 시키기도 하고 화단이 난간 끝쪽이라서 관리도 쉽지 않아서 철거하는 것입니다.
이금태위원   화단을 만들 때 예산이 들어갔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의무적으로 조경시설이 들어가야 되니까·····.
이금태위원   현재는 방수시설 하고 화단 안 들어갑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지금은 다른 걸로 대체를 하고 있습니다.
이금태위원   화분으로 했어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이금태위원   화분도 주기적으로 교체해 줘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화단 부분에 방수가 되니까 그것을 철거를 하고 방수공사 들어가고 거기다 화분을 놓고 보완해서 합니다.
이금태위원   어린이 도서관 옥상에 가보니까 나무가 한 그루 있고, 그 옆에 풀씨가 날라와서 우후죽순 처럼 되어 있던데 하늘정원인가 공사를 다시 한다고 하던데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거기는 방수공사를 합니다.
이금태위원   방수공사도 하고 다시 다른 공사를 시행하기로 했다면서 그렇게 설명을 제가 들었는데 포토존도 넣고 그렇게 한다 그러더라고, 천체투영관이 들어오면 거기서 공연도 할 수 있게끔 관장님한테 설명을 들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옥상에 화단을 만들면  손이 많이 가는 거는 심으면 안돼요.  우선은 보기 좋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손이 안 가도 제대로 모양 갖춰가지고 가끔 가지치기는 한 번씩 해서  정비할 수 있는 그런 수종으로 해서  옥상의 화단을 만들어야 되지, 제가 어린이 도서관에 가서도 여기는 이 나무가 한 그루 그것도 옳게 관리가 안 됐던데 의무적으로 심어야 된다 하더라고 그런 것 같으면 손이 안 가는 걸로 좀 심어야 되겠다 제가 이렇게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우리 과장님이 그런 시설을 할 때 꼭 필요한 곳에 조경이 들어가야 된다면, 사람 손이 많이 가지 않는, 그러면서도 눈을 즐겁게 해주는 그 수종을 한번 찾아보세요. 그렇게 해야지만 우리가 예산을 조금이라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 화분을 심어 놓으면 주기적으로 교체하면 돈이 계속 들어가잖아요.   우선은 예쁘지만 예산이 계속 들어가니까 그런 것도 한번 감안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이금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이금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답변한 내용 중에 자료를 찾아보고 자세히 보니까 2022년도는 4/4분기 돼 있고 2023년은 1분기부터 3/4분기까지 다 포함되었네요. 기간이 길어서 숫자가 많은 거 아닌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기준이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실적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기간이 길어서 숫자가 많아진 것 같아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단속 나갔던 실적들, 올해는 1월 달부터 9월까지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운위원   행감자료 359쪽 내당권역 도서관에 관해서 거기에 답변을 보면 “건립과정에 선진지 견학, 타 도서관 벤치마킹, 전문가 및 주민의 의견 등을 수렴해 가지고 도서관 외관 및 실내공간 특색있고, 창의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건립하겠으며 평리권역 기타” 이렇게 쭉 돼 있는데 저희들이 원했던 부분들은 도서관을 짓고 어떻게 하더라도 그 도서관에 대한 상징적인 부분을 얘기 했었거든요. 예를 들어 교육청소년과에서 건축과로 자료를 넘길 때 우리가 어떤 식으로 도서관을 지어줬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이런 답변을 주셨는데 결정되고 나서 그 이후에 요구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과에서 공모를 통해서 디자인은 선정되고 내부 시설 부분이라든지 공간조성 그 안에 들어가는 인테리어 부분은 저희들이 실시설계할 때 담당부서가 직접 많이 관여해서 반영은 되고 있습니다.
이동운위원   지금 외형에 대해서는 더 이상 안 하겠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외형도 어떤 자재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시킬 수 있으면 보완도 합니다.
이동운위원   임명 계획이라든가 이런 데 보면 내당권역 뿐만 아니라 뉴평리 도서관도 그렇고 앞으로 다른 과에서 짓게 되는 부분도 그렇고 보편적인 별로 바뀌지 않는 그 틀을 가지고 가는 것 같아요. 자료들을 쭉 봤을 때, 과업수행 지침에 이 건물을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어떤 도서관이 됐으면 좋겠다 어떤 건물이 됐으면 좋겠다 행정복지센터를 짓더라도 그 행정복지센터가 우리 서구에 이 동이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어떤 문화라든가 이런 부분이 녹아 있는 것이 아니면 이 지역의 특색이 녹아 있는 그 부분에 대한 과업지시서가 아니라 그냥 보편적인 것이란 말이죠.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저희들도 건축과에 의뢰할 때는 위원님 말씀처럼 구체적으로 지붕 모양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고, 또 아이들이 상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공간을 좀 더 호기심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런 걸 설명해도 설계 건축공모 자체가 어떤 객관성화 돼 있는 내용으로 공모를 해야 되지 제가 전문적인 용어로 설명하기는 좀 그런데 건축과에서 저희들한테 답변들은 좀 그랬었습니다.
이동운위원   건축과에서 자기네들 과업지시서를 내리면 그럼 결국에는 자기네들 혼자 그걸로 끝내 버리고 제가 보기에는 실시 설계라든가 들어온 건축설계 업체가 정해져 있더라고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설계 업체에 대한 공모 당선된 사람이······.
이동운위원   업체 몇 군데가 계속 정해져서 들어오는 것 같고, 과업수행 지침에 보면 이 수행지침을 건축과에서 그냥 내는 거예요. 아니면 공문으로 분명히 보낼 거 아니예요. 건축과에 어떻게 보내느냐 그게 중요한 거예요. 교육청소년과에서 가지고 있는 생각이 하나도 안들어 갔다고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저희들은 공모내용에 녹아나지는 못하는 한계점도 있는데 저희들도 그 글에서 반영돼 가지고 30몇 개 작품이 공모에 참여했는데 모양도 다양하게 개성은 있었지만도 공모 심사단이 결정한 거는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걸로 선정이 되어왔습니다.
이동운위원   그러니까 구두상으로 하지 말라는 겁니다. 구두상으로 하니까 그냥 “예”이고 흘려버린다는 얘기예요. 엄청나게 많은 돈을 들여서 “이 건물은 무엇이야” 이게 그냥 딱 정해져 있어요. 제 생각이 뭐냐 하면 내당권역 도서관 같은 경우에도 도서관을 짓고 그 옆에 학교하고 연결이 돼 있잖아요. 그래서 그 돈을 지원 받았단 말이에요. 그리고 주택가하고 연결돼 있죠. 그리고 인근에 청소년 문화시설도 들어오겠지만 결국에는 도서관이지만 돌봄센터가 들어오잖아요. 그러면 채광도 좋지만 외관상으로도 포근함도 있고 이런 아름다운 나름대로 그런 부분들을 교육청소년과에서 공문상으로라도 해서 줬었으면 이 과업지시서에 과업수행 지침에 건축과에서 이런 식으로 하지는 않았을 거라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구두상으로 의미가 솔직하게 과장님도 저희들한테 제가 자료 요구하니까 공문 보내라고 했어요. 정식적으로 그죠? 그러면 교육청소년과에서 하나의 업무를 맡아서 보낼 때도 그런 부분을 많이 염두에 둬서 과업지침에 꼭 넣어주세요라고 했었으면은 건축과에서 이런 식으로 하지는 않았을 거 아니냐 그 얘기예요. 그러니까 건축과에서 보편적인 건물들 짓는 거 보면, 과업지침 제가 다른 부분도 달라고 했지만 보편화죠. 제가 이거 받기 전에 다른 데 것도 받아봤고 헬스&키즈맘센터 것도 받았거든요. 정말 보편화 적이예요. 거기에 뭔가가 없어요. 저희들은 계속 요구하고 “이런 부분을 갖다 넣으면 어떻겠노” 그런 부분들이 집행부 안에서는 서로가 소통이 된다라고 했는데 저는 그 부분조차도 소통이 덜 되는 것 같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저도 건축과에 형식적인 것, 공문이 아니고 구두로만 전달되긴 했지만 건축과에서 하는 말은 “공모 자체는 설계하는데 자기네들이 창의성을 침범할 수 없다”그게 자기들의 논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동운위원   그러면 다른 지역에서 지었는 건물들은·····.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어느 정도의 정량화된 공개적인 공모를 했을 때 참여하는 작품에 대해서 심사위원들이 그만큼 선택권이 넓어지는 거지, 여기서 과업 지시서에 더 세부적으로 어떠어떠한 게 들어갈 수도 있긴 하겠지만 저희들이 건축하고 협의할 때·····.
이동운위원   그런 부분이 안 맞으면 선정을 안 해야죠. 쉽게 얘기하면 심사위원들한테 준 서류에 과장님께서 얘기하신 부분이 들어가 있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그것은 없습니다.
이동운위원   그러니까 결국에는 심사위원들 과업지시서 밖에 안봐요. 과업지시서 밖에 안 보니까 거기에 맞게끔 자기네들 선정을 하겠죠. 그러니까 묻어 나올 수 있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는 얘기입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그럼 또 심사위원들이 얼마큼 그 건물에 대한 창의성을 자기네들이 또 평가하느냐에 따라서 내용은 달라진다고 봅니다.
이동운위원   그 창의성이 어떤 부분을 줬느냐의 문제겠죠?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그거는 건축과하고 앞으로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이동운위원   건축가가 주축이 아니라는 거예요. 건축가는 자기네들이 업무를 보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고 실제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들은 교육청소년과, 구청장님이 가지고 계신 마인드, 이 지역에 계시는 분들의 마인드가 거기에 묻어서 그 부분들이 건축과에 전해지고 건축과에서 그 부분들을 과업지침에도 넣어서 위원들한테 선정 기준에 이런 이런 항목이므로 꼭 봐주십시오. 이게 들어가야 되는데 과업지침에 그런 부분들이 없으니까 설계하시는 분도 마찬가지고 심사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라는 얘기예요. 그 부분들이 앞으로는 꼭 전달될 수 있어서 차후에도 건물을 지을 때 그런 부분들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게끔 각 과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소통을 해서 정말 우리가 원하는 건물이 이런 건물입니다라고 전달돼서 생각을 깊이 하셔 가지고 앞으로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고, 내당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내부는 내부 나름대로 생각을 갖다 넣으시겠지만 외부에도 또 다른 부분들이 전달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라고 하면은 그 부분도 좀 소통하셔 가지고 그냥 도서관이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서 안아줄 수 있고 항상 아이들이 갈 곳이 없어서 차라리 도서관에 가서 여기는 편안한 곳이야 라고” 느낄 수 있는 밖에서 봤을 때도 포근해야 되는데 밖에서 보면 딱 정형화되어 있어요. 편하게 찾아가 드나들 수 있는 많은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신경좀 많이 써 주십시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이동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이동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금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태위원   390쪽 우리 서구에 도서관별로 정기도서를 구입했는데 1차까지 한 곳도 있는데 비원도서관은 왜 3차까지 했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총 예산에 일정액이 있으면 다른 사업비야 연초에 일괄 구입할 수 있지만 책이라는 거는 그때그때 나오는 신간들을 최대한 구입하기 위해서 세분화시켜서 3차, 4차 이렇게 합니다.
이금태위원   비원도서관이 1일 이용자 수가 중고생이 이용하는 건 5명인데 그렇게 도서를 많이 넣어줬는데 이용자 수가 적다는 거죠. 그래서 서구 어린이 도서관도 중고생 이용자는 거의 5명 미만이고·····.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우리 도서관에서 자료를 받으셨어요?
이금태위원   자료 출처가 2023년 도서관보에서 받았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우리 도서관 구립도서관을 통해서 받으셨어요?
이금태위원   예. 우리 서구 것입니다. 그러면 도서관별로 1일 이용수를 한번 뽑아서 저희들한테 주시고 책을 몇 명이 보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제가 그전에도 자료를 한번 과장님한테 드린 것 같은데, 우리 서구도서관이 대구에서 이용률이 최저인 건 알고 계시죠?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규모라든지 이런 거 비교하지 않고 절대적인 수치로만 비교하게 되면 저희들이 봤을 때는·····.
이금태위원   1/10 수준이예요. 지금 수성구, 북구, 동구·····.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대표적인 도서관이 한 두 군데 있는데 저는 구립으로 생활권역에 있는 도서관을 다 합친다면 큰 거 한 개와 유사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들이 도서관별로 수치하고 큰 도서관하고 비교하면 절대 기준으로만 평가하기에는·····.
이금태위원   큰 도서관이 아니라도 수성구에 있는 도서관 자료 다 뽑았는 거고, 우리도 도서관이 청장님 맨날 그러시잖아요. 대구에서 제일 많다고, 도서관이 많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예요. 많이 봐야 되지, 책이라는 것은 공부하라고 있는 것이잖아요. 읽으라고, 그리고 이용하라고 있는 것이 도서관 이잖아요. 이용율이 적다는 것이지요. 이동운 위원님도 내당 도서관 이야기를 하셨는데 아이들이 가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어야 되요. “거기 가니까 너무 편안하고 좋아 우리 집보다 더 좋아 너무 안락해 편안해” 거기에 대해서 정말로 많은 고민을 하셔야 될 거예요.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그 도서관에서 하루 종일 토요일, 일요일 이용을 해서 내가 거기서 공부하고 차도 한잔 마시고 거기서 볼거리도 보고, 체험도 하고 모든 걸 그 안에서 그 공간에서 다 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해놔야 된다는 거죠. 그냥 예산이 있으니까 요래 짓고, 저래 짓고, 여기 보니까 저거 잘 됐고 남의 동네 가서 이리저리 보고 그런 것만 따와가 지으면 효율성이 없다는 거죠. 우리 아이들이 어떤 걸 뭘 요구하는지 그것도 조사를 좀 해봐야 될 거예요. 귀찮지만은 학교에다가 도서관 시설에 뭘 해줬으면 좋겠나 그걸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문항을 만들어서 요구를 하면 되잖아. 우리 이번에 이런 도서관을 짓는데 아이들이 뭐를 원하는지 그거를 수요조사를 해서 넣어놔야 되지 그냥 좋다고 해서 와가지고 지어서는 안된다는 거지요. 우리만의 도서관 우리 서구만의 도서관, 그런 도서관을 저는 이번에 꼭 지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도서관에 정말 아이들이 왁자지껄한 그런 도서관이 꿈의 도서관이겠지만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저희들도 도서관이 5개 있지만 관장님하고 사서들이 많이 고심도 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도 잘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금태위원   참 잘해 놓았는데 이용율이 저조해요. 그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이금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동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운위원   과장님 도서관 이용 시간이 어떻게 돼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9시부터 평일에는 저녁 8시까지고요. 주말에는 6시까지입니다.
이동운위원   일요일은?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일요일도 하고 있습니다.
이동운위원   월요일은 모든 구립도서관이 쉽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원고개만 금요일 쉬고 있습니다.
이동운위원   아침 9시에 도서관 이용하시는 분들이 몇 분 정도 될 거라고 생각하세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9시에는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도서관이 전국적으로 운영 시간이 9시부터 저녁 8시까지고 해서 아침에 한 두 명이 오시긴 오십니다.
이동운위원   제가 볼 때는 전국적으로 9시에 시작을 하는 것 보다 우리 실정에 맞추는 게 맞지 않겠나, 얼마나 큰 돈을 들여서 도서관을 짓습니까? 그런 도서관에 가서 애들이 공부를 했으면 좋겠어요. 애들이 학교 갔다가 학원 갔다가 시간이 남으면 편하게 도서관에 가서 시간 때우는 장소로도 좋고, 자꾸 가다 보면 도서관에 프로그램이 뭔지도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시간도 약간 변형하고 거기에 맞게끔 해야 될 것인데 그 부분을 고민을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저희들도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오후나 시간을 좀 뒤로 늦춰서 운영하는 데는 없냐고 전국에 찾아보기도 하고 했습니다.
이동운위원   왜냐하면 앞으로도 어린이 돌봄센터도 오고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를 갖다 넣어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애들한테 그 지역에 스터디 카페 가면 비용이 많이 들거든요. 그런데 도서관을 활용해서 애들이 거기 와서 공부를 하게끔 한다. 스터디 카페처럼 얼마나 활성화가 잘될 것 같습니까? 비용을 많이 안 들여도 되잖아요. 아이들이 편하게 가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준다고 그러면 그만큼 더 괜찮은 도서관 활용도가 있겠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고민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예.
○위원장 이규근   이동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영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영수위원   과장님 향후에 도서관 이용자가 늘 거라고 봅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출산율이 적다 보니까 아이들은 적고 반면에 평생학습이라 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고·····.
정영수위원   저도 그렇게 보거든요. 일본에 가보니까 도서관은 잘 해놨는데 이용자가 없어요. 학생들 없어요. 낮에는 전부 다 성인들이 이용을 합니다. 향후에 우리도 거기에 맞춰 가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아니면 과장님께서 학교 다니시면서 학교 수업 오후반 하고, 오전에 도서관을 이용하고 오후에 반반을 하든지 그렇게 홍보를 하시든지,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트렌드 자체가 변화에 따라 같이 움직여줘야 되거든요. 도서관 건립도 이제는 그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파트도 생기면 작은 도서관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 떨어진데 잘 안 가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자전거 타고 걸어서 갔는데 요즘 움직이지를 안해요. 엎드려서 모든 거 해결 다 합니다. SNS로 다 하는 거지요. 거기에 맞춰 움직여야 될 것 같아요. 하여튼 도서 구입하고 주위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좋기는 좋겠지만 성인들 위주로 이제는 가야 될 것 같아요.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아이들을 위해서도 성인들을 위해서도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정영수위원   다년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규근   정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교육청소년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님과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서구청소년수련관, 교육청소년과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감사는 11월 28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속개하여 종합민원과와 세무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만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14시40분 감사중지)


○감사위원 수 4명
○감사위원
  이 규 근      이 동 운   
  정 영 수      이 금 태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박 찬 규
○피감사기관참석자
자치행정국장황 두 철
교육청소년과장한 미 향
청소년수련관장박 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