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서구의회
노후화된 정압관리소시설 폐쇄 및 이전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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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 | 작성일 | 2023-05-23 | 조회수 | 15 |
대구 서구 중리동에 위치한 정압관리소가 95년 최초 운영 이후 30여년간 유지 보수 해왔지만 최신 시설로 변경한다는 건 기존시설이 노후화 되었다는 건 알고 계시는 것으로 압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성서 열병합발전소의 발전용량 증설하기위해 고압가스 정압관리소 설치를 성서산단내에 설치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의 강력한 반발에 못이겨 철회하고 그 대안을 중리정압관리소로 변경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접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와서 달서구 신규 정압관리소가 적합성이 떨어진다며 기존의 서구 정압관리소를 보수하고 증축하겠다고합니다. 달서구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기존 계획을 철폐하고 서구민들만 또 위험시설을 떠안게 생겼습니다. 세금들여 달서구 관리소의 부지선정하고 계획해놓고 달서구민들 반대한다고 없던일로 한다니요.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까? 노후화된 정압관리소시설 폐쇄 및 이전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근린생활시설과 공장지역이 주거지역보다 중요합니까? 사람 사는 곳 가까이에 그런 위험한 것이 있는 것도 말이 안되는데 증축한다니요. 그 주변 주민들에게 허락은 커녕 기사로 접하게끔 하는 것이 맞는 것입니까? 또한 성서산단으로 공급하기 위해 중리 정압관리소를 증축한다면 8km나 되는 고압가스배관을 도심을 뚫고 성서산단까지 매설공사를 해야합니다. 이 비용은 혈세로 하는 것이 아닙니까? 5만 세대, 약 12만 명의 지역주민들이 고압가스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더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것 아닙니까? 부디 한국가스공사와 서구는 각성하고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서구도 사람 사는 곳입니다. 지금까지 혐오 시설도 많이 들어서고 다른 구에 비해 발전도 많이 되지 않았던 곳입니다. 달서구민만 대구시민입니까? 이제껏 양보하고 감내했던 서구민들을 생각해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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